소년심판 8화 등장인물 줄거리 결말 스포 나근희 곽도석 송덕호 오규상 심은석 판사 출연
소년심판 8화 곽도석 미성년자 무면허 사건
곽도석(송덕호 배우)은 폭행전력이 있는 친구다. 하지만 차태주 판사가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도하던 아이이기도 하다. 경호원이 되겠다는 꿈도 가지고, 절대 법정에 다시 서지 않겠다는 약속 까지 하면서 변화하고 있던 친구였지만, 환경 자체를 변화시킬 수는 없었다. 주변에는 여전히 비행을 일삼는 친구들이 있었고 이번 미성년자 무면허 사고에 휘말리게 된 것이다.
소년심판 7화에서 곽도석(송덕호 배우)이 식물인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차태주 판사. 오열한다.
동승자들이 모두 혐의를 부인하면서, 곽도석이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 등 모든 혐의를 다 뒤집어 쓰게 생겼다. 렌터카 업체의 CCTV에서도 곽도석만 등장하고 실제 운전도 혼자 했기 때문이다. 그 때 연화지방법원으로 USB 하나가 투척된다. 곽도석이 동승자들에게 폭행을 당하는 영상이 담겨져 있다.
소년심판 8화의 미성년자 무면허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백미주는 동승자과 1박 2일 여행을 갔다가 몰카를 찍히게 된다. 성희롱을 당하면서 동영상을 뿌리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는 사실을 알게된 곽도석은 동영상을 지워주는 대가로 불법으로 렌터카를 빌려 사고를 내게 된 것이었다. 또한 사고가 나기 직전 무의식 적으로 운전석 반대로 핸들을 꺽어 본인이 식물인간이 된 것이다. 이 백미주 여학생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다.
곽도석은 동승자들 무리에게 미성년자 무면허 사건 이 전에도 동영상 삭제를 대가로 수차례 폭행을 당했다. 본인이 폭행을 저지르면 차태주 판사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것을 알고 있는 그는 묵묵히 그리고 조용히 자신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전부였던 것이다. 몸 전신에 피멍이 들어있었고, 의사의 소견으로는 오랜기간 동안 발생된 상처의 모습이라고 한다.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닙니다.
심은석 판사는 백미주의 자백을 받아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금고형 최대 5년 중 단기 1년 장기 2년 6개월 선고를 주장한다. 하지만 나근희 판사는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보일 뿐이라고 하면서 소년부 송치로 사건을 마무리를 짓기로 결정을 내린다. 동승자들에 대한 교특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미제 사건이 늘어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나근희 부장 판사.
결국 미성년자 무면허 사건은 소년부 송치로 선고가 내려지게 된다. 사람을 죽여놓고 신나게 웃고 있는 소년범들. 참 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든다. 보면서 고구마를 한 트럭 씹어먹는 기분이다. 한명은 식물인간이되고 한명은 사망에 이르게 된 사건임에도 아무도 책임질 사람이 없는 역설적인 상황.
피해자 가족들은 지옥같은 삶을 살게 되었다. 곽도석의 모친과 사망에 이르게 된 오토바이 운전자 오규상의 아내는 최근 아이를 출산하여 2아이의 엄마다. 책임을 아무도 지지 않는 사건의 피해자들 심경이 감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두 피해자의 가족은 서로 부둥켜 안고 오열한다.
소년심판 9화 예고편
소년심판 8화 후반부에 9화 예고 장면이 나온다. 가해자 황인준. 연화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연루된 이 인물의 이름을 보고 심은석 판사(김혜수)는 졸도한다. 황인준은 아파트 단지 옥상에서 벽돌을 떨어뜨려 유아를 사망하게 이른 사건의 장본인이고, 이 사건의 판결을 맡은 판사는 나근희 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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