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부터 시작한 마블 영화 시리즈에 전 세계가 열광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단순한 히어로 물로 끝날수도 있는건데, 주인공들이 공존하는 시간대와 공간대가 동일하게 겹치기 시작하면서 알 수 없는 흥미가 솓구쳐 올라왔습니다. 현재는 MCU 페이스 4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과연 마블 시리즈의 영역은 어디까지 확대될까요?
마블이 등장하기 전에는 슈퍼맨, 스파이더맨, 원더우먼 등 DC 코믹스의 주인공들이 더 익숙했지만, 현재는 히어로라고 하면 당연 아이언맨, 헐크, 토르, 앤트맨, 닥터 스트레인지 등 마블 주인공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스파이더맨은 이적까지 하면서 말이죠.
마블 영화 순서
마블 영화 순서는 2003년으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올해로 벌써 14년이 되었네요. 그 동안 개봉한 영화도 수십가지고 한명의 히어로 물 시리즈도 적게는 2편, 많게는 3편까지 나오면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년에 개봉한 <이터널스>는 큰 호응을 받지는 못했지만 마블 시리즈는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1. 헐크(2003년)
마블 영화 순서는 우선 헐크 부터 시작합니다. 감마선를 연구하던 에릭 바나 박사가 스스로 감마선에 노출되면서 분노를 표출하면서 스스로 괴생명체 헐크가 되는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출연으로는 에릭 바나가 참여하였습니다.
2. 인크레더블 헐크(2008년)
마블 시네마틱 페이스 1의 2번째 작품입니다. 출연으로는 에드워드 노튼이 참여하였습니다.
3. 아이언맨(2008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참여하였고, 천재 과학자이자 무기 업체인 스타크 인더스트리를 운영하던 CEO가 지구 영웅이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아이언맨이 등장하고 로다주(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기 시작합니다.
4. 토르(천둥의 신) (2011년)
아이언맨 제작팀이 참여하였고, 공간적인 배경이 지구가 아닌 아스가르드에서 오딘의 아들 토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입니다. 크리스 햄스워스가 처음으로 참여하였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배경이 확장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화입니다.
5. 캡틴 아메리카 : 퍼스트 어벤져(2011)
아이언맨, 토르 제작진이 참여하였습니다. 지난 영화가 흥행하다 보니 제작팀이 그대로 혹은 일부라도 계속 참여하는 모습입니다. 세계 전쟁이 한창 벌어지던 1940년대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군대에도 입대하지 못했던 스티브 로저스는 미군의 비밀 작전에 참여하면서 슈퍼 히어로가 됩니다. 빵빵한 근육질에 별표가 박힌 방패를 든 캡틴 아메리카의 탄생을 다루고 있습니다.
6. 어벤져스1(2012년)
2012년 까지 등장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주인공들이 총 출동한 영화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신기하기만 한 발상입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는 세계관이 더욱 확장됩니다. 인피니티 스톤 중 파워 스톤이 지구에 오게 되면서 10년은 뒤에 등장할 타노스의 정체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지구에 침공한 외계인들을 처부수는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헐크, 그리고 자체 영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퓨리, 블랙 위도우 등이 등장했습니다.
영화 <어벤져스> 까지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1의 영화들입니다. 이 중 가장 인기를 얻었던 아이언맨 시리즈도 3편까지 제작되었고, 이 후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의 히어로들도 후속작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인물들의 스토리를 더욱 입체적으로 다루게 되었습니다.
마블 영화 순서 (페이즈 2)
1. 아이언맨 3 : 2013년 개봉
2. 토르: 다크월드(2013년 개봉)
3.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2014년)
4.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년)
5.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
6. 앤트맨(2015년)
마블 영화 순서 (페이즈 3)
1. 캡틴 아메리카 : 시빌워 (2016년)
2. 닥터 스트레인지 (2016년)
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2017년)
4. 스파이더맨 : 홈커밍(2017년)
5. 토르: 라그나로크(2017년)
6. 블랙 팬서(2018년)
7.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2018년)
8. 앤트맨과 와스프(2018년)
9. 캡틴 마블(2019년)
10. 어벤져스: 앤드게임(2019년)
11. 스파이더매: 파 프롬 홈(2019년)
마블 영화 순서 (페이즈 4)
1. 완다 비전 (2021년)
2. 팔콘과 윈터 솔져(2021년)
3. 로키 : 시즌 1(2021년)
4. 블랙 위도우(2021년)
5.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2021년)
6. 이터널스(2021년)
7. 호크아이(2021년)
8.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년)
9. 문나이트(2022년)
10.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022년)
11. 미즈 마블(2022년)
12. 토르: 러브 앤 썬더(2022년)
13. 변호사 쉬헐크(2022년 개봉 예정)
14.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2022년 개봉 예정)
마블 영화 순서 (페이즈 5)
1. 앤트맨과 와스프: 퀀터 매니아(2023년 개봉 예정)
마블 영화 순서를 보면 참 많은 인물들이 나왔고 그만큼 세계관도 확장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벤져스 앤드게임에서 아이언맨이 손가락을 튕기면서 죽게 되면서 마블의 흥행을 견인했던 아이언맨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 것인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되고 있습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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