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골든 슬럼버" 후기 (뜻 출연진 줄거리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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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골든 슬럼버 후기

 

골든 슬럼버 정보

 

골든 슬럼버 출연진

 

골든 슬럼버 줄거리

 

 

 

 

영화 골든 슬럼버 후기

 

영화 <골든 슬럼버>는 강동원, 윤계상, 한효주, 김의성 주연의 2018년 액션 영화입니다. 주인공을 맡은 강동원은 택배 기사로 일하다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지만 의문의 세력들에 의해 천하의 쓰레기로 전락하게 되고, 자신의 명예와 친구들의 우정을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골든 슬럼버> 원작은 동일 제목의 일본 소설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되었으며, 감독으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제작한 노동석 감독이 참여하였습니다. 일단 여기서 영화가 흥행에 실패한 점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영화 <골든 슬럼버> 제작사로는 영화자 집이 참여하였고, 배급은 CJ ENM이 맡았습니다. 실패할 수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었지만 제비 53억원을 투입해 손익분기점 270만명을 넘지 못하고 반타작인 137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실패하게 됩니다.

 

 

골든 슬럼버 뜻

 

골든 슬럼버 뜻은 황금빛 잠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비틀즈의 <골든 슬럼버>라는 곡은 친구간의 우정을 담은 곡으로 영화 <골든 슬럼버>테마곡으로 등장합니다. 건우라는 인물이 위기에서 도움을 받는 친구들간의 지난 우정을 표현하고자 했던 제작자의 의도가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골든 슬럼버 후기

 

문제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개인적으로 소재 자체는 좋았습니다. 친절 사원과 모범 시민상 까지 받은 사람이 정치권의 계략으로 인해 동일한 얼굴을 가진 사람이 만들어지고, 차기 대권 후보를 암살하면서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는 음모론 줄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액션과 내용 전개 중 갑자기 주인공이 대학교 시절 친구들과 했던 약속들과 사건 수사 과정에서 친구들이 고통 받는 마늘즙 짜듯 감동을 쥐어짜는 억지 장면이 투입되었습니다. 투자자들의 입김인지, 감독의 방향 설정 미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를 보면서 내가 지금 멀 보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합니다.

 

결론적으로 영화를 다 보고 나면 액션영화도 아닌, 멜로 영화도 아닌, 그렇다고 청춘 드라마도 아닌 애매한 영화가 되고 강동원이 열심히 뛰어다미면서 보여줬던 액션들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아마 이런 점들 때문에 평점이 5점에도 못미쳤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골든 슬럼버 정보

개봉 : 2018년 2월 14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스릴러, 드라마, 범죄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8분(1시간 48분)
제작사 : 영화사 집
배급사 : CJ ENM
평점 :
누적관객수 : 138만명
제작비 :  53억원
손익분기점 : 270만명
감독 : 노동석
출연진 : 강동원,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 한효주 등
원작 : <골든 슬럼버> 일본 소설

 

 

 

골든 슬럼버 출연진

 

 

강동원(김건우 역)

 

 

김의성(민진욱 역)

 

 

김성균(최금철 역)

 

 

김대명(장동규 역)

 

 

한효주(전선영 역)

 

 

유재명(황진호 역)

 

 

 

골든 슬럼버 줄거리

 

주인공인 건우(강동원 분)는 모범 시민상 까지 받을 정도로 주변사람들에게 친절하고, 바보 같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남을 위하는 인물입니다. 택배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친구들이 갑자기 연락이 와도 보험을 들어줄 정도로 생각이 없어 보이지만 착한 인물입니다.

 

 

어느 날 친구 무열(윤계상)이 찾아오고 대선후보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합니다. 뉴스에서는 김건우가 범인이라 보도하면서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이 때 진욱이 도와주면서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기 시작하고, 결국 건우는 국정원의 감시를 피해 사건의 민낯을 샅샅히 파헤치게 됩니다.

 

 

 

 

골든 슬럼버 결말

 

영화 <골든 슬럼버>의 원작과는 결말이 조금 다릅니다. 건우는 사실 자신을 범인으로 지목한 일이 배후에 국정원이 있었고, 누명을 쓴 것이라는 것을 밝힐 수 있게 됩니다. 친구 선영은 라디오 DJ로 일하면서 무작정 라디오에 건우와의 통화 내용을 방송을 태워버립니다.

 

 

친구들에게 한없이 착하고, 바보같이 굴었던 주인공의 모습은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 아쉬움과 추억들이 버무려 지면서 결국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위기에서 무사히 탈출하게 됩니다. <골든 슬ㄹ머버>원작에서는 주인공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은 것으로 위장 후 도망치던 결말과는 사뭇 다릅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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