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관상 솔직 후기(촬영지 줄거리 결말)

 

<목차>

 

영화 관상

 

영화 관상 정보

 

영화 관상 출연진

 

영화 관상 줄거리

 

 

영화 관상 제목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가 출연하고 <비상선언>에 참여한 한재림 감독이 연출한 영화 <관상>은 무려 2013년 작품입니다. 10년 전 작품이지만 지금 봐도 충분히 상업영화로써 가치가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개봉일은 2013년 9월15일 개봉하였고, 누적관객수 913만명을 동원하며 아쉽게 1천만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영화 관상 제작사

 

영화 <관상> 제작사로는 주피터필름이 참여하였고, 배급사로는 쇼박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주피터필름은 <궁합><명당> 등 사극위주의 작품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이승기를 앞세운 <궁합>에서는 누적관객수 130만명을 동원하였습니다.

 

 

영화 관상 정보

개봉 : 2013년 9월 15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사극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39분(2시간 19분)
제작사 :  주피터필름
배급사 : 쇼박스
평점 : 8점/10점
누적관객수 : 9,135,806명
감독 : 한재림
출연진 :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 외

 

 

영화 관상 출연진

 

송강호(김내경 역)

 

 

시골에 처박혀 붓이나 팔고 있는 노인으로 보이지만 얼굴만 보고 인생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지닌 천재 관상가 입니다. 저잣거리에서 관상을 보다 역적을 가려내라는 명을 받고 수양대군을 역적으로 밝혀내는데 성공하지만 아들을 잃고 동생은 벙어리가 되어 버립니다.

 

이정재(수양대군)

 

 

딱 봐도 역적의 상이라는 말을 듣는 무시무시한 수양대군입니다. 이정재는 전체 분량이 송강호의 1/3도 안되지만 수양대군 등장 씬에서 자신의 사비를 보태면서 까지 BGM을 깔고 주인공 씹어먹는 씬스틸러로 등장합니다. 역모에 성공하면서 조선의 왕이 됩니다.

 

백윤식(김종서)

 

 

호랑이의 상을 가졌고, 역모를 할것으로 보이는 자들을 색출하라는 명을 내립니다. 결국 수양대군이 역모에 성공하면서 자객들에 의해 철퇴를 맞고 사망하게 됩니다. 끝까지 어린 왕을 받들어 모시는 살아있는 충신입니다.

 

조정석 (팽헌)

 

 

김내겸의 처남으로 천방지축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내겸과 함께 한양으로 향했다 저잣거리의 노예계약서를 작성하고 잡일을 담당하게 됩니다. 수양대군에게 비밀을 털어놓고 이 일로 김진형(이종석)이 사망하자 스스로 목젖을 끊고 벙어리가 됩니다.

 

이종석(김진형)

 

 

김내겸의 아들로 학문에 조예가 깊지만 내겸의 반대로 관직에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겸의 집안 자체가 반역자의 집안으로 관을 쓸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다른 이름을 빌려 관에 오르고 결국 내겸이 내다본대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김혜수(연홍)

 

 

한양 최고의 기생이면 기방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입니다. 내겸을 불러들여 한양에서 관상을 제일 잘보는 기방으로 이름을 떨치고 돈을 법니다. 내겸의 요청으로 수양대군의 이마에 점 3개를 찍는 작전엔 투입됩니다. 한명회의 회유에 못이겨 내겸의 거처를 알리게 됩니다.

 

 

영화 관상 줄거리

 

영화 <관상>은 사람의 얼굴을 보고 인생을 알아낸다는 관상학에 기반을 둔 작품입니다. 아마 대한민국 최초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군다나 수양대군이라는 고증인물을 들고와 더욱 입체적인 그림을 관상과 함께 녹여낸 작품입니다. 주말에 볼만한 영화로 단골로 꼽힙니다.

 

 

내겸(송강호 역)은 대대로 반역자 집안으로 조용한 시골에 칩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날 한양 최고의 기생 연홍이 찾아오면서 도시로 진출하지만 아들은 멋대로 관에 들어가고, 내겸은 실력을 인정받아 김종서의 명으로 역모를 꾸밀 자들을 찾게 됩니다. 

 

 

 

영화 관상 결말

 

수양대군의 계략으로 내겸은 수양대군의 얼굴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결국 수양대군은 역모에 성공하고 조선의 왕이 되어버립니다. 김종서의 황표정사를 받은 진형(이종석)은 수양대군에 입바른 소리를 했다 활에 맞아 사망하게 됩니다. 

 

수양이 역모에 성공하도록 비밀을 누설한 팽헌(조정석)은 자신 때문에 진형이 죽었다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끊어버리고, 내겸은 다시 시골에 처박혀 살아갑니다. 어느날 연홍이 다시 찾아오면서 한명회에게 내겸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내겸은 한명회가 목이 끊겨 죽을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 실제로, 한명회는 부관참시를 당해 목이 끊어지게 됩니다.

 

 

영화 관상 촬영지

 

영화 <관상> 촬영지는 양평 대부산과 설매재 인근, 안동 군자마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설매재는 내겸이 처남과 아들과 함께 거처하는 시골집의 로케이션이 되었습니다. 김종서의 자택으로 나오는 큰 저택은 안동 군자마을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영화 관상 후기

 

영화 <관상>의 시작은 한명회의 독백으로 시작합니다. 눈이 퍼붓는 어느 날 한 관상쟁이를 회고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관상이 과학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람의 얼굴상에 따라 인생이 바뀌고 성격이 바뀐다는게 정말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색다른 소재와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백윤식 등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하였고,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은 만큼 러닝타임 2시간 동안 참 볼게 많고 빠져들어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특히 수양대군이 등장하는 씬은 지금봐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웰 메이드 영화라는 생각입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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