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상선언" 솔직 후기(줄거리 손익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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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상선언 개봉

 

비상선언 정보

 

비상선언 출연진

 

비상선언 줄거리

 

 

 

영화 비상선언 개봉

 

2022년 8월 3일 영화 <비상선언>이 개봉했습니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배우가 출연하면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던 영화라 영화관에서 보고 왔는데, 한줄평을 하라면 코로나 시국에 아직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현재 개봉 시기를 잘못 잡았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화 캐스팅에, 한재림 감독까지 참여한 영화만큼 개봉일 9일차에 벌써 누적관객수는 17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손익분기점이 500만명인 만큼 월드 박스오피스까지 하면 손익분기점은 무난히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예민하신 분들은 관람 자제를 추천드립니다.(영화 보기전 느끼한거 드시면 안됩니다.)

 

비상선언 제작사

 

영화 비상선언 감독으로는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담당했습니다. <더 킹><관상><우아한 세계> 등을 여눛랗며 청룡영화상, 대종상영화제 감독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제작사로는 한재림 감독이 대표로 있는 매그넘나인에서 참여하였습니다. 배급은 쇼박스입니다.

 

 

 

비상선언 제작비

개봉 : 2022년 8월 3일
등급 : 12세 관람
장르 : 재난 스릴러 드라마 휴먼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40분(2시간 20분)
제작사 : 매그넘나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씨네주
배급사 : 쇼박스
평점 : 6.5점/10점
누적관객수 : 1726,905명(개봉 9일차)
제작비 : 300억원
손익분기점 : 500만명
감독 : 한재림
출연진 :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비상선언 출연진

 

송강호(구인호)

 

 

경찰 강력팀장입니다. 8500m 상공에서 테러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고를 받고 조사를 하지만, 테러가 발생한다는 비행기에 아내가 타게 되면서 패닉에 빠집니다. 가족을 구해야 하는 상황과, 형사로서 자신의 일을 해야 하는 복합적인 상황에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인물.

 

이병헌(박재혁 역)

 

 

 

 

아토피를 앓고 있는 딸의 치료를 위해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비행기에 탑승한 인물입니다. 하지만 힘들게 탄 비행기에서 전대미문의 테러가 발생하면서 딸을 구하기 위한 부성애를 보여주는 인물입니다.

 

전도연(김숙희 역)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세미나 도중 재난 소식을 듣고, 재난 안전 대책 회의를 열고 항공사고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입니다. 영화 비상선언에서 가장 멋있게 나오는 인물입니다.

 

김남길(최현수 역)

 

 

재난이 발생하는 호놀룰루행 스카이 코리아 비행기의 부기장으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음에도 승객들을 안전하게 착륙시키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비상선언을 시도합니다.

 

임시완(류진석 역)

 

 

미생물공학자로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난 공학자입니다. 국제 제약회사 소속으로 일하고 있었으나, 바이러스를 직접 만들어 사람들을 죽이는 최종 빌런입니다. 사람들에게 공감하지 않고, 자신의 연구 성과를 증명해보이는데 집착하는 소시오패스 입니다.

 

 

비상선언 줄거리

 

비상선언 뜻은 항공기가 비상착륙하기 위해서 신호를 보내는 일입니다. 호놀룰루행 501편 비행기에 전대미문에 테러가 발생하고, 비행기에 타고있었던 사람들은 혼란에 뒤덮히게 됩니다. 각자 자신의 스토리를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지만 생존을 위해서 또 가족의 안위를 위해서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영화 비상선언의 최종 빌런은 류진석으로 국제 제약회사에서 미생물학자로 일했었지만, 중동에서 들여온 바이러스를 실험하는 과정에서 연구원이 사망한 사건이 있었고, 어머니 까지 사망하면서 그를 통제할 사람이 없어집니다. 결국 아무런 이유도 없이 비행기에 기체를 통한 감염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됩니다.

 

 

국토부 장관, 부기장이 합심해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총 200여명의 승객이 있었지만 그 중 40명이 사망하고, 감염자들을 분류하고, 비상선언을 시도하면서 끝끝내 착륙에 성공하게 됩니다. 지상에 있는 사람들은 비행기 착륙에 강하게 반대하지만 기적적으로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감염자들은 치료를 받게 되고, 다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비상선언 후기

 

개봉 시기를 잘못 잡았다

 

영화 비상선언을 보면서 지금 코로나 시국과 굉장히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체를 통해 감염이 전파된다는 것도 비슷하고, 원숭이 두창처럼 보이는 반응 효과도 비슷했습니다. 왠지 영화를 보면서 몸이 가려운 것같은 느낌이 계속 들었습니다.

 

두서 없는 빌런의 역할

영화 비상선언의 메인 빌런은 류진석(임시완)으로 미생물학자이면서 소시오패스로 나옵니다. 근데, 류진석이 왜 바이러스를 가지고 사람들을 죽이는 테러를 벌어야 했는지에 대한 기반 스토리는 깔리지 않습니다. 그냥 악마는 악마다라는 설정인데, 이입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지역 이기주의 VS 피해자들

재난이 발생한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들 거의 모두가 감염이 되지만 기적적으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이것도 지상에 있는 사람들 모두가 반대하지만 구인호(송강호)가 먼저 치료제를 맞고 항체 반응을 본 다음 승객들이 치료되기 시작합니다.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은 맞지만 반대하는 사람들의 시위가 강할 수록 구인호의 역할이 더 빛나 보였습니다.

 

 

비상선언 예고편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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