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탄생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리플과 같이 코인 시장의 우량주다. 이더리움의 개발자는 1994년 생으로 러시아인이다. 그는 잠시 웹사이트에 글을 올리고 원고당 5 비트코인을 받으면서 일을 했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환경을 조사하기 위해 모든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더리움의 강점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에서 발전한 코인의 형태다. 그 이유는 이더리움이 지원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 때문이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이용자가 블록체인 위에 계약 세부조건, 내용, 거래집행 조건등을 프로그램하여 계약의 확인과 이행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시스템을 지원한다. 이는 계약의 비용 절감과 계약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을 가진다.
블록체인 오픈소스 D앱
개발자들이 블록체인 구조를 새로 짜서 앱을 구현시키기에는 시간자원이 많이 투입된다. 이더리움은 D앱을 출시하는 운영체계를 기반을 제공한다. D앱은 중앙화된 서버와 클라이언트 방식이 만들어낸 문제를 해소하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D앱의 P2P 방식의 웹서버는 해킹으로 부터 안전하게 관리되고, 서버 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더리움의 특징
비트코인은 코인 발행총량이 2100만주로 한정되어 있는 반면 이더리움의 이더는 발행량이 무제한이다. 비탈릭 부테린은 이더리움 백서에 추후 발행량을 제한할 것이라 공표했지만, 무한한 발행량은 필시 코인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지분증명방식으로 채굴이 진행된다. 이를 캐스퍼 Casper 프로젝트라 부른다. 지분증명 방식은 코인을 오래 보유한 사람들에게 블록 생성권을 부여하기 때문에 고성능 중앙처리장치나 대규모 전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이더리움은 2016년 하드포크를 통해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분리되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더다오 해킹사건 때문이었다. 2016년 다오의 환불기능에 해커들이 360만개600억원 대)의 이더리움을 훔친 사건이 터졌다. 이더리움 개발진은 커뮤니티 상의 90% 동의를 얻어 하드포크를 단행하고 해킹이 일어나기 전 상태로 되돌려 놓았다.
사실 암호화폐의 장점 중 가장 큰 것은 바로 탈집중화다. 중앙기관에서 발행하던 화폐를 대중이 지분증명이나 작업증명으로 발행하기 시작하면서, 화폐발행의 민주화를 달성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더리움 하드포크 사건은 이러한 탈집중화 철학을 버린것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가 명확하게 나타난 것이다.
하드포크를 반대하던 개발자들이 나와서 새로운 이더리움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더리움 클래식(ETC)다.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의 차이는 이더리움 하드포크 이전의 블록체인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이더리움 클래식이고, 다오 해킹 사건 이후 새롭게 변형된 블록체인을 사용하는 것이 이더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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