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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

발리 한달 살기 자유 여행 우붓 숙소 추천 Pondok Massas Ubud

by 하하호호 2023.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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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한달 살기 자유 여행 우붓 숙소 추천 Pondok Massas Ubud

발리 한달살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숙소 입니다. 식사도 좋고 액티비티 즐기는 것도 좋지만 숙소만큼 오래 머무는 시간이 많은 곳이 없기 때문에 숙소를 고르는 문제는 큰 문제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발리에서 한달 살기 하는 지역으로는 크게 꾸따~짱구 지역인 서부 해변가나 발리 내륙으로 들어와서 정글이 무성한 우붓 그리고 발리 남부에 있는 사누르 혹은 누사두아 입니다. 누사두아는 발리 동쪽 해변가를 볼 수 있어 일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붓에서 머무는 동안 정말 만족한 숙소가 있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Pondok Massas Ubud 인데요, 우붓 왕궁, 우붓 시장, 몽키 프레스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접근성도 좋았고, 무엇보다 호텔 내부 facilities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무거운 짐을 들고 택시에서 내려 호텔 리셉션에 도착하니 직원이 친절하게 인사해주고 시원한 웰컴 드링크로 안내해줍니다. 

 

 

Pondok Massas Ubud 추천

인도네시아어로 Pondok은 시골집이라는 뜻입니다. Massas는 크다 라는 뜻이구요. 즉 Pondok Massas Ubud은 우분의 큰 시골집이라는 이름을 가진 호텔입니다. 

 

 

이곳에서만 10박을 머물렀는데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조식포함에 석식도 먹을 수 있는 DUDEK Restaurant가 있어서 밖으로 나갈 필요 없이 식사 까지 마칠 수 있었습니다.

 

 

Pondok Massas Ubud 식당인 DUDEK Restaurant는 아침 7시 부터 저녁 10시 까지 운영합니다. 저녁에 한잔 하실 분들은 시간 맞춰서 주문해주셔야 합니다. 

 

조식은 Mie Goreng, Nasi Goreng, Scrambled Egg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크게 과일과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과일은 플레이팅으로 먹을지 쥬스로 먹을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조식은 여러가지를 먹어봤는데요, 아침에 가볍게 먹기에는 토스트와 달걀 종류가 좋았고, 볶음밥이나 볶음면 아니면 바나나 팬케이크도 좋았습니다. 음식을 맛있게 잘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호텔 중간에는 작은 풀이 있는데요, 선베드랑 비치 타올도 있어서 부담없이 수영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낮에는 햇빛이 워낙 뜨거워서 살이 다 타버립니다. 오일 바르시고 태우시거나 긴팔 입으시길.. 

 

 

우붓 지역이 예전부터 쌀농사를 짓던 동네다 보니 뒤로는 다 논입니다. 조용하고, 테라스도 넓어서 저녁에 Bintang 한 병 마시면서 풀벌레 소리 듣고 있으니 정말 좋더라구요. 

 

 

풀 길이는 편도로 한 20~30m 되려나요. 아담한 사이즈 입니다. 그냥 물놀이 하고 가볍게 수영정도 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안쪽으로 가면 수심이 깊어서 성인 키를 넘어가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풀 밖에는 선베드와 테이블도 놓여져 있습니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벌레가 많기 때문입니다. 머 먹으려고 꺼내기만 하면 벌레가 와글와글. 

 

 

발리에서는 오토바이로 이동하는게 너무 당연한 듯 합니다. Pondok Massas Ubud에서도 바이크를 빌려주는데요 100cc 당 80,000루피아 가격으로 렌트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PCX가 125CC로 나오는데 여기는 160CC로 나와서 렌트비가 150,000루피아입니다. 저는 scoopy 빌려서 우붓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Pondok Massas Ubud 숙소 내부

 

Pondok Massas Ubud은 크게 2가지 동류의 룸이 있는데요, Garden View는 진짜 Private하게 정원을 쓸수 있는 룸입니다. 가겨은 좀더 비싸거나 비슷한거 같은데,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이미 Occupied되어 있어서 Pool View 룸을 받았습니다. 방 크기는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시골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룸은 총 14개 정도 있습니다. 2층 건물로 되어 있구요, 1층에 머물렀는데, 1층이 더 좋았습니다. 풀에 바로 갈 수도 있고, 앉아서 풀을 바라볼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숙소에는 화장실 하나 더블베드 1개가 있구요, 여기는 꾸따에서 머물렀던 호텔과 다르게 헤어드라이기가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있었구요. 이게 뭐라고 감동스럽네요. 화장실 내부도 욕조도 있고 꽤 괜찮았습니다. 

 

 

매일 청소해주시는 분 있어서 팁 드리고 청소하면서 10박 보내니 벌레도 많이 안나오고 깔끔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Gojek으로 시켜먹은 음식들은 대부분 테라스에서 먹었네요. 테라스 있는 호텔이 최고인듯 합니다. 

 

숙소로 들어오니 에어컨도 잘 나오고 일단 깔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액자에 신들의 최후의 만찬 같은 사진에 신이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본적인 커피, 물, 포트 구비되어 있습니다. 

 

방에 창이 많습니다. 그만큼 빛이 많이 들어와서 낮에도 밝은 느낌 좋았습니다. 옷장도 구비되어 있었는데, 사실 쓰진 않았습니다. 

 

 

 

책상도 있었는데요, 1명 정도 작업하기 좋은 책상이었습니다. 이전 숙소에서는 없어도 뭐가 너무 없어서 불편했는데, 드디어 숙소 같은 곳에 온느낌?

 

발리에서 강아지는 발에 치일 정도로 많이 보이는데, 고양이는 많이 보기 힘듭니다. 한국 처럼 길고양이가 많지는 않네요. 어느 날 고양이 한마리가 집사 간택을 위해서 기다리는 걸 겨우 참았습니다. 

 

 

발리 우붓 숙소 추천 가격

 

Pondok Massas Ubud 가격은 제 기준으로 조식 포함 380,000루피아에 결제했습니다. 한화 기준으로 32000원 정도인데요, 조식 포함 가격을 생각하면 만족스럽습니다. Booking.com 기준으로 평점 8.6점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9점을 주고 싶습니다. 1점이 빠진 이유는 아무래도 벌레가 많아서 1점은 뺐습니다. 

 

 

 

 

가격을 다시 찾아보니 조식 포함가격이 415,000루피아로 올랐네요. 한화 기준 3만 5천원입니다. 2인이 머무를 수 있고 조식도 꽤 괜찮게 나와서, 조식은 추가 65,000 루피아가 추가되지만 포함된 상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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