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번주 미국시장
이번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 발언과 기업실적에 주목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에서는 본격적으로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잇따라 나오게 됩니다. 2022년 4분기 S&P 500 지수 상장 기업들 순이익은 지난해 동월 대비 2.2% 가까지 줄었을 것오 보고 있습니다.
연준에서는 이제 자이언트 스텝이 아닌 베이비 스텝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2월 회의에서 금리 25bp를 올리고 난 후 연내 금리 인하로 돌아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1월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 기대 인플레이션이 4.0%로 보고되면서 전월 대비 4% 둔화될 것으로 바라보면서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습니다.
1월 16일은 마틴 루서 킹 주니어의 날로 미국 증시 휴장입니다.
2. UAE 40조원 투자
UAE는 한국에 $300억 규모의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대규모 자금이 투입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방산, 바이오주 주가는 들썩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산, 수소, 태양광 에너지 분야 전략적 협력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5일 양국 정상은 MOU를 체결하면서 10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의 함께한 가운데 최고 수준으로 격상 합의를 진행했습니다.
한국과 특별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쳬결한 나라는 UAE, 인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4개국입니다. 향후 원자력, 에너지, 투자, 방산 4개 핵심 분야 뿐만 아니라 신산업, 보건,의료, 문화적 교류 등에서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했습니다.
3. 예금금리 내리는 시중 은행
기준금리는 올랐는데, 예금금리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채권시장이 안정화되면서 은행들이 자금을 수혈받을 수 있는 예금 뿐만 아니라 은행채 발행을 통해도 수월한 자금 공급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금융당국의 대출금리 인상 자제 압박에 대한 결과입니다.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를 올리지 않기 위해서는 코픽스가 오르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예금금리가 인상되는 경우 은행연합회에서 발행하는 코픽스가 올라가기 때문에 예금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 비트코인 $2만 회복
비트코인 가격이 $2만을 회복했습니다. 2개월 반의 회복입니다. 코인의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회복되는 모습은 FTX 유동성 위기 이후 2개월 동안 다른 악재가 발생하지 않았고,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
5. 코스피 한달만에 2400 돌파
2022년 12월 14일 깨졌던 2400선이 다시 돌파했습니다.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이번 해에 소비심리지표 개선에 한국 증시가 힘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증시 상승의 주인공은 외국인입니다. 외국인이 488억원을 순매수 하면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9억원, 34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전날대비 7.3원 내린 123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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