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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생존법

1.9 주요 경제 뉴스

by 하하호호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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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전자 영업익 급락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이 전년 대비 69% 폭락했습니다. 시장은 삼성이 반도체 감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까지 메모리 불황이 계속 될 전망입니다. 4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4.3조원으로 6.9조원(시장 컨센서스)에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소비 심리 위축으로 메모리 구매 수요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SK 하이닉스는 전년 대비 50% 투자 감소와 감산을 통해 시장 변화를 체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까지 불황… 삼성, 메모리반도체 감산 동참해야”

삼성전자의 지난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9% 폭락하면서 시장에서는 삼성이 메모리반도체 감산에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올해 상반기까지 메모리 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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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전세난에 영끌족 비명 터져 나와

 

대한민국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비명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2021년 전세계약을 맺은 임대인들 중 영끌을 통해 주택구입을 했던 투자자들은 10억원 이상의 보증금 갭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현금 10억원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역삼동 개나리SK뷰 84㎡ 타입은 2021년 8월 16.5억원에 전세계약이 되었지만 작년 10월 전세 실거래가는 5.4억원입니다. 무려 11억원 가까이 전세가격이 폭락한 것.

 

 

전세입자들이 금리가 오르면서 목돈이 필요하고 또한 전세대출이자를 감당할 수 없게 되면서 월세로 돌리거나 반전세로 돌리는 경향이 짙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남 뿐만 아니라 서대문구, 금천구, 성북구,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에서 이와 유사한 임대차 매물 사례는 30%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세보증금이 12억까지 떨어져"…역전세난에 영끌족 '비명'

'역전세난'에 따른 비명소리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울려퍼지고 있다. 최근 시세 대비 2021년 계약 당시 보증금의 가격차가 10억원 안팎까지 벌어지는 사례가 나오면서다. 장기화하는 주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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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뉴욕증시 이번주 체크사항

 

1월 9일 ~ 13일 사이 뉴욕증시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업들 실적 발표들을 앞두고 있습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 7.1%에서 둔화되었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7%대에서 6%대로 떨어지게 되면 인플레이션 둔화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보고 시장은 낙관하게 될 것입니다. 

 

 

물가 지수 뿐만 아니라 4분기 기업들 실적 발표도 이어집니다. JP모건체이스 + 뱅크오브아메리카 + 웰스파고 등 기업들 실적이 연이어 나올 예정입니다. 

 

9일 12월 고용추세지수

12월 뉴욕 연은 소비자기대 물가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설

11월 소비자신용

제프리스 파이낸셜 실적
10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스톡홀름서 연설

세계은행 세계 경제 전망보고서

12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1월 경기낙관지수

11월 도매재고

앨버트슨, 베드배스앤드비욘드 실적
11일 모기지은행협회(MBA)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

KB홈 실적
12일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

12월 CPI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
13일 12월 수출입물가지수

1월 미시간대학교 소비자심리지수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

웰스파고, 뱅크오브아메리카, JP모건체이스, 블랙록, 씨티, 델타항공, 유나이티드 헬스 실적

 

 

4. 지금 집 살 시기일까?

 

부동산 매매수급지수가 반등했습니다. 정부의 전방위적인 규제완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매매수급지수는 71.5로 2022년 5월 이후 계속 해서 떨어지는 수급지수가 첫 반등하는 시점이었습니다. 하향 조정세가 둔화되고, 매물 철회가 발생하기 시작한 건 규제 완화 덕분에 "이 가격에 파느니 가져가자"라는 생각이 강해진 매도인 입장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또한 주식과 마찬가지로 금리가 정점을 찍게 되면 현재 시장에 퍼져있는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가격 상승이 뻔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현재 서울 4개 지역(강남3구 + 용산)을 규제지역으로 틀어쥐고 있습니다. 용산은 왜 포함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집 사도 될까"…대대적 규제 완화에 매수심리 '꿈틀'

정부의 전방위적 규제 완화 효과가 벌써부터 감지되는 모습이다. 내리막길을 걷던 집값 하락세가 주춤하고 얼어붙은 매수심리도 소폭 살아났다. 9일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가격동향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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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학개미? 이젠 채권 개미입니다.

 

시중은행 예금금리가 주춤하고 있습니다. 연 5%대 까지 올랐던 예금 금리는 4%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자산가들은 이제 예금보다 채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직 불확실성이 제거되지 않은 주식 시장은 내림막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채권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수익은 정기예금보다는 높을 것으로 기대, 채권 ETF를 통해 소액 투자도 가능합니다. 또한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유예로 채권 매매차익에 대한 비과세 적용까지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채권 가격이 높을 때 발행된 채권들은 현재 가격이 다운된 상황입니다. 1~2년 후 금리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시점에 매매차익을 얻게 될 예정입니다.

 

 

다만 채권 또한 잔존기간이 많이 남은 경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국 국채, 한전채, 국채 등 우량 채권에 투자하길 전문가들은 권하고 있습니다. 만약 회사채의 경우 부도가 나면 그대로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채권개미가 뜬다⑤]정기예금 금리 주춤하자 채권 인기…투자전략은

기사내용 요약 정기예금보다 채권 수익 높을 것으로 기대 예금금리 4%대로 후퇴…인상 가능성도 작아 손실 발생 가능성·경기 침체 여건 고려해야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은행권 정기예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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