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위축으로 부정적인 시각이 난무하는 지금, 부동산과 주식 어떤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투자는 나무를 기르는 것과 동일합니다. 열매를 따기 위해서는 먼저 씨앗을 뿌려야 하는 것이 첫번째 미션입니다. 인류의 지속적인 성장을 해나가므로, 장기적으로는 항상 낙관적인 전망을 보는 자만이 성공적인 결과를 이룰 수가 있습니다. 투자의 가장 기본적인 돈의 흐름, 즉 금리를 기준으로 우리가 투자해야 하는 자산의 형태 , 그리고 가격변동성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과거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퍼진 국제 유동성위기 당시 코스피는 900선이 무너졌습니다. 시장은 패닉에 빠졌고, 탈출 러쉬가 이어졌습니다. 불과 6개월전만 해도 2000선을 견고하게 지키던 코스피가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일반적인 투자자들은 방향성을 잃고 자산을 지킬 수가 없었습니다. 단기적인 흐름에 매몰되지 않고 경기에 흐름에 맞춘 투자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유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에 대한 전망을 비교해보면 부동산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우세합니다. 3월 한국은행에서 발표한 기준금리는 1.25%입니다. 4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금리인하가 예상 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국제유가 까지 폭락하면서 WTI(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32.98$로 마감하였습니다. 저성장, 저금리, 저유가인 국제상황에서 투자자는 다수 자산의 내재가치를 확인하고, 가격변동성을 체크하며 장기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부동산규제 일변도를 외쳤던 현정부에서 향후 경기 부양을 위해 재정정책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실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부동산 규제완화 카드를 만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주식과 부동산, 채권과 예금을 단순 비교하고 단기적인 전망이 밝고, 수익률이 높은 자산을 선택하기 보다는 보다 장기적인 전망과 충분한 인내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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