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s

결과를 넘어선 과정의 가치를 재조명하다 프로세스 이코노미 후기

by 하하호호 2024. 1. 13.
반응형

 

결과주의에서 과정의 가치를 발견하다

안녕하세요. IncomePlus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프로세스 이코노미> 인데요, 직장이든 집이든 특정 결과를 요구하는 건 당연한 일이 되어왔습니다. 결과를 보여줘야 사람들이 믿기 시작하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오바라 가즈히로는 이런 논리에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프로세스 이코노미'입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SNS가 확산되기 시작하면서 기술이나 제품의 품질은 상향표준화 되어 왔습니다. 신제품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경쟁사들은 그대로 모방하면서 거의 비슷한 제품들이 시장에 나오게 됩니다. 콘텐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시대에 물건의 품질만 좋다고 해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또한 AI가 급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가 일주일동안 걸려 내놓아야 하는 작품을 미드져니나 ChatGPT는 5초도 안되어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일주일동안 만들어서 시장에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경쟁력을 가지기는 힘들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런 인공지능과 결과 만능주의 시대에서 생존할 수 있을까요? 바로 완성품이 아닌 과정을 판매하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게 되고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정답이 될 수 있습니다. 제품의 품질은 누구나 흉내낼 수 있지만 그 제품을 왜 생산하게 되었는지, 어떤 철학을 담고 있는지는 메이커만 가질 수 있는 독특한 차별점이 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이코노미의 장점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아웃풋이 나오기 전에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2. 작업을 혼자 해야 하는 크리에이터나 개발자는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3. 충성도가 높은 팬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오바라 가즈히로의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변화무쌍한 2024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결과 보다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더 큰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만의 '왜'를 가지고 과정에 몰입하는 그 과정 자체가 높은 경쟁상품이 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팬덤을 형성하는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게 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라 약속하고 있습니다. 

 

 

 

왜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필요할까?

2024년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먹을 걱정, 입을 걱정을 하는 세대가 아닙니다. 절대적인 빈곤은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시대가 바로 지금입니다. 불과 50년 전만 하더라도 진짜 먹을 걱정을 해야 되었고, 옷을 수선해가면서 입었지만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물질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는 지금 세대는 생존의 가치보다는 공감, 의미, 몰입 그리고 긍정적인 인간관계에 더 많은 가치를 가지고 살아갑니다. 

 

 

또한 1인 가구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소속감을 원하게 되고 이런 사람들의 욕망을 충족시켜주는 주체는 다름아닌 브랜드입니다. 나이키 신발을 신으면서 위풍당당한 정체성을 가지고, 파타고니아 티셔츠를 입으면서 환경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즉 우리는 나이키나 파타고니아가 가진 브랜드 가치, 정체성, 그들의 철학에 공감하고 지갑을 열게 됩니다. 이런 과정은 신발을 만들어서 판매만 하는 다른 기업과 나이키를 구별하는 차별점이 될 수 있고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도와줍니다. 

 

 

 

공감과 몰입, 관계를 형성하는 건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게 되는 마지막 과정이 아니라 제품을 기획하고 제작하기 시작하는 그 단계 즉 프로세스 자체에서 나온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프로세스 이코노미가 지금 시대에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야기와 서사가 전부다

그럼 우린 어떤 부분에 공감하게 될까요? 2009년 1월 유색인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대통령에 버락 오바마가 당선됩니다. 오바마는 연설 때 Me We Now 형식으로 연설을 했는데요,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서사를 구성하고 사람들과의 공통점을 찾아 연대감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설명하면서 서사를 완성합니다.  이 연설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타이틀을 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논리와 감정으로 선택하며 살아가지만 논리 보다는 감정에 휘둘리는 동물입니다. 두근 거리는 마음을 공유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을 자극하는 것은 한 사람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와 서사에 담겨있습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고자 하는 이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인을 도와줄 때 느끼는 보람찬 감정은 인간이 누릴 수 있는 최상위 쾌락 중 하나입니다. 

 

즉 이야기와 서사 그리고 이타심을 토대로 사람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고 함께 운영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건 과정 속에 담겨있다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한다고 하면 어떻게 시작할 까요? 먼저 달성해야 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단계를 설계하고 수행해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미래에 있는 목표가 언제 바뀔지 알 수 없는 시대에서는 조금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바로 목표주의 보다는 수정주의이빈다. 

 

시라스바티 교수는 성공한 창업가 27명을 분석해본 결과 다음과 같이 성공원리를 분석했습니다. 지금 가진 자원에서 시작하되 미래에 일어날 일을 대비하면서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는지 중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 지금 가진 자원에서 시작할 것 : 손안의 새
  2. 감당할 수 있는 손실을 정해두기 : 허용 가능한 실패
  3. 협력자를 늘려갈 것 : 크레이지 퀼트
  4. 우연을 활용하자 : 레모네이드
  5. 통제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하라 : 비행기 조종사

 

 

자신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왜 하는지 아는 사람은 자신만의 철학과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을 모을 수 있다면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시장에서 특별한 차별점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인생에서 중심을 지키는 방법

간혹 유튜브에서 극한의 도전을 생중계 하다 목숨을 잃어버리는 크리에이터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 사람들이 자살에 가까운 위험한 도전에 계속 노출되는 이유는 자신의 목숨보다 더 중요한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만의 왜 지키기

프로세스 이코노미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려고 하다보면 주객전도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내가 만든 '왜'를 잊어버리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내가 왜 이일을 시작했는지, 내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무엇인지 항상 묻고 되돌아 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Will Can Must 구분하기

일에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Will) 할 수 있는 일(Can)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Must). 하지만 아직 하고 싶은 일이 없더라도 괜찮습니다. 먼저 타인을 돕는 해야하는 일에 집중하다 보면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고 할 수 있는 일들 중 하고 싶은 일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해야하는 일 그리고 하고 싶은 일을 구분하는 일은 필요합니다. 본인이 지금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살펴보면서 자신만의 인생의 중심을 찾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알 수 있다면 쉽게 몰입할 수 있습니다. 

 

 

몰입의 3가지 조건

목표만을 위해 일을 하기 보다는 과정을 즐기기 위해서 몰입이 필요합니다. 시간가는지 모르고 일을 했다라는 표현이 나온다면 그 과정 자체가 곤욕이 아니라 즐거움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몰입의 조건에는 3가지가 있습니다. 

  1. 먼저 내가 잘하는 일이어야 한다
  2. 그 일 자체만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
  3. 그 일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자신이 잘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만나는 감사한 우연을 만나게 된다면 시간을 잊어버리고 집중하면서 더 큰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프로세스 자체가 목적이 되면 몰입이라는 흐름에 올라타면서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자신과 함께 길을 걸어갈 수 있는 우수한 동료들을 만날 수 있게 됩니다. 

 

 

 

지금 이 순간

구글에서는 20% 규칙이 있습니다. 근무시간 20%내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것이죠., 또한 마음챙김 레슨을 통해 극도의 불안감을 되뇌이지 말고 지금 이 순간 집중하면서 눈에 보이는 규칙을 타파하고 혁신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하루 6만 건의 생각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중 90% 이상이 과거에 했던 생각들이고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걱정 거리로 가득합니다. 이런 생각들에 지배당하면 혁신이고, 프로세스고, 몰입이고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모든 걸 제외하고 지금 내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프로세스에 집중하도록 도와주는 건 명상입니다. 

 

결과 만능주의에서 과정을 즐기기 위해 현재를 즐기고 가슴 뛰는 일을 하면서 이야기와 서사를 만듭니다. 그리고 자신의 확고한 왜를 담은 철학을 사람들에게 공유하면서 공감을 이끌어내고 커뮤니티를 만들면서 결과물이 나오기도 전에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 프로세스 이코노미 였습니다. 

 

프로세스 이코노미 후기

오바라 가즈히로의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2022년 발행된 책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이끌어낸 넷플릭스와 BTS의 사례를 들고와 Result 보다는 Process가 중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과정에 비하면 결과는 정말 찰나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 찰나를 위해서 수많은 시간들을 고통으로 채운다면 과연 행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12년 동안 공부해서 단 하루 수능이라는 시험을 치르고 인생을 결정하는 시간을 거치게 되면서 결과 만능주의에 빠져 오늘, 지금 이 순간을 잊어버리게 된 걸지도 모릅니다. 

 

당장 이 글을 읽는 지금 이 순간 부터 결과 보단 과정에 집중하면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당신의 철학에 공감해줄 사람은 전 세계에 70억명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과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서 매일 강한 몰입을 하며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프로세스 이코노미
물건만 좋다고 잘 팔리는 시대는 지났다. 아무리 혁신적인 상품을 내놓아도 비슷한 품질에 더 저렴한 가격의 후발주자들이 발 빠르게 따라잡는다. ‘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배워온 우리는 혼란스럽다. 앞으로는 무엇을 만들어서 어떻게 팔아야 할까? 우리의 경쟁력은 어디에 있는 걸까? “유니클로의 3만 원대 청바지와 리바이스의 10만 원대 청바지는 얼마나 다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둘은 질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한다. 다만, 같은 옷이라고 해도 옷을 만드는 ‘프로세스’와 그에 얽힌 ‘스토리’가 격차를 벌린다. 아웃풋의 차이가 점차 사라지면서 이제 가치는 ‘프로세스’에서 나오는 세상이 온 것이다. 이 책은 사람도 물건도 쉽게 묻혀버리는 세상에서 살아남을 경쟁력으로써 ‘프로세스 이코노미’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시한다. 프로세스 이코노미는 완성품이 아닌 ‘과정(프로세스)’을 파는 전략이다. 고유한 가치관을 끝까지 쫓는 모습이나 난관을 극복하여 마침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 등 오직 그 순간에만 마주할 수 있는 ‘과정’에서 독창적인 가치와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한다. 중소기획사 출신의 BTS는 어떻게 글로벌 아이돌이 되었을까? 샤오미는 어떻게 삼성과 애플 사이에서 살아남았을까? 70년 전통의 곰표는 어떻게 1020세대의 pick이 되었을까? 《프로세스 이코노미》에는 지금 우리가 프로세스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부터 ‘프로세스 이코노미’의 원리, 그리고 비슷한 조건에서 누구도 카피할 수 없는 독보적 가치를 만들어낸 브랜드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세상의 변화에 주목하며 새로운 가치의 원천을 찾고 있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오바라 가즈히로
출판
인플루엔셜
출판일
2022.05.03

 

 

 

 

 

 

🚀 구독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2024년 공휴일 황금연휴 대체공휴일 수는 얼마나 될까?

2024 갑진년 청룡의 해 윤년의 해 안녕하세요. IncomePlus입니다. 본격적인 청룡의 해 2024년 갑진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한해를 준비하실 텐데

incomeplus.tistory.com

 

 

이재 곧 죽습니다 티빙 출연진 등장인물 정지수 웹툰 원작 결말 스포 후기

이재 곧 죽습니다 몇부작? 이재 곧 죽습니다 등장인물 출연진 이재 곧 죽습니다 줄거리 결말 이재 곧 죽습니다 후기 이재 곧 죽습니다 티빙 작년부터 줄 곧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 드디어 티빙을

incomeplus.tistory.com

 

 

2024 자동차세 연납 신청 기간 할인 혜택 총정리

2024 자동차세 연납 신청 안녕하세요 IncomePlus 입니다. 본격적으로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는 첫 달에 신청할 것들이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이라면 필수적

incomeplus.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