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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생존법

부자되는 습관 3가지(feat 반드시 부자되는 방법)

by 하하호호 2020.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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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란?


 부자란 돈이 많은 사람을 의미합니다. 진정한 부자는 누구일까요? 돈의 가치가 떨어지면서 10억정도 혹은 50억 정도 있으면 부자라고 합니다. 사실 부자와 빈자의 차이는 지킬것이 있냐 없냐의 차이입니다. 돈이 많은 부자의 경우 지켜야 할 자산이 너무 많은 사람입니다. 자산을 폭발적으로 증대시키는 것이 아닌 기존의 자산을 유지하는데 관심이 매우 많은 사람입니다. 

 

 

 

산업의 변화


 과거에는 농업, 즉 1차산업이 국가의 기본 주된 산업이었고, 벼를 생산해낼 수 있는 토지가 부가가치의 수단이었습니다. 2차산업 시대로 발전하면서 농가의 사람들이 도시노동자로 유입되면서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공산품을 생산해낼 수 있는 공장이 부가가치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은 지식을 공유하고 생산해낼 수 있는 플랫폼, UX기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들이 부가가치의 핵심입니다. 경제가 발전하면서 그 부가가치의 기준은 변화가 되고 있습니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생산해 낼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해야 합니다. 

 

 

 

 

 

 

금리에 반응하라 1


 부자들은 정부정책과 금리변동성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이를 통해 절대 지지않는 싸움을 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효율적인 국토운영과 안정적인 물가정책을 통해 주식회사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주체이기 때문에 정부정책에 순응한 투자계획으로 최소한의 리스크를 계획하고 최고의 수익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또한 금리를 통해 현재 투자의 시점과 대상을 선정하게 됩니다. 부자들은 자산을 늘려가기 보다는 최소한의 리스크로 자산을 지키는 부류이기 때문에 금리가 가장 정점인 시기에는 정기예금에만 돈을 넣어두게 됩니다. (1997년 정기예금은 무려 20%에 달했습니다.) 이후 경기부양 정책의 일환으로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채권수익률이 상승하는 시점이므로 채권에 투자하게 됩니다. 기준금리가 떨어지게 되면 채권수익률은 상승하게 되고 이를 통해 매매차익+표면금리 이자수익을 동시에 얻게 됩니다. 이후 추가 금리인하 시점에서는 상승된 가격으로 채권을 매도하고 수익형부동산, 차익형 부동산에 투자하게 됩니다. 현재 기준금리 1.25%인 상황도 이와 같습니다. 한국은행에서도 기준금리 인하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형 부동산의 수익률은 5%~10%를 상회하고 있으니 지속적인 부동산에 자금이 쏠리게 됩니다. 

코스톨라니 달걀모형

금리가 최저점을 찍고 경기 과열이라 판단한 금융당국은 재차 금리를 인상하게 되고 환율 하락을 기대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외국자본이 유입되면서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우량 주식기업에 유동자금이 몰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게 됩니다. 추가적인 금리인상으로 금리가 최정점에 이르게 되면 부자들은 당연히 가장 안전한 정기예금으로 돌아오게됩니다. 여기서 중산측 혹은 소시민들은 부자들보다는 항상 늦게 움직임으로써 부자들의 자산을 매입하게 되고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투자계획을 세우실때 금리의 변동성을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금리에 반응하라 2


 시중 화폐공급은 가장 먼저 중앙은행에서 고시하는 기준금리로 부터 출발하게 됩니다. 정부에서 국채를 발행하여 중앙은행이 매입하고, 지급준비율제도를 통해 시중은행을 통해 화폐가 공급되어 우리가 실제 세종대왕님과 신사임당님을 만나게 됩니다. 부자들이 확인하는 금리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가장 먼저 초단기 금리인 콜금리입니다. 시중은행간 혹은 한국은행의 1일물 금리인 콜금리의 변동을 통해 단기적인 경기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장단기 국고채 스프레드, 즉 국고채 3년물과 국고채 10년물의 금리차이(미국의 경우 10년물과 2년물의 차이)를 통해 중장기 경기상황을 체크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신용 스프레드(국고채 3년물과 AA등급의 회사채의 차이)를 통해 시중의 리스크를 확인합니다. 투자는 처음부터 금리로 시작해 금리로 끝이 나야 합니다. 

 

 

장기투자하라


 교환은 거래를 의미합니다. 이는 낙관론자(매수자)와 비관론자(매도자)의 계약을 의미합니다만, 거래를 통해 최종적으로 가치가 결정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부자들은 거시적인 안목으로 현명한 거래를 함과 동시에 불필요하게 발생되는 거래비용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거래율이 증가하게 되면 기존의 가치에 더해 거래비용이 계속해서 발생되면서 시중의 유동성을 흡수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게 되면 결국 누군가는 상투를 잡게 되고 시중 통화량에 부족한 상황이 오게 됩니다. 이를 우리는 버블이 왔다라고 합니다. 결국 부자들은

 첫째, 불필요한 거래비용을 줄이기 위해 장기투자를 하게 됩니다.

 둘째, 본인이 자산을 거래하는 시점이 완벽한 타이밍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큰 호흡으로 다음 사이클을 기다리게 됩니다. 

 셋째, 거래량이 증가하는 시점을 보고 그 변동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은행을 최대한 이용하라 


 부자들이 운용하는 자금의 규모와 일반인의 운용자금의 규모는 분명 다릅니다. 또한 자본주의에서는 자금의 규모에 따라 감당해내야 할 리스크의 크기 또한 다릅니다. 부자들이 아닌 우리들은 High Risk - High Return 의 오래된 격언을 무조건 따라야 할까요? 위험을 계획하기 위해서는 결국 초기 자금을 모아야 하는것이 부자가 되는 가장 첫번째 방법입니다. 먼저 본인의 종자돈 개념을 정하고 소비를 통제하고 저축량을 증가시켜야 합니다. 은행은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의 부채와, 감당할 수 있을 정도의 예금금리를 제공합니다. 리스크가 없는 것이죠. 또한 은행은 정기예금 뿐만 아니라 예대마진 수익구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방카슈랑스 제도상 보험, 수익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ELS, ELD, MMF 등 정기예금보다는 추가금리를 제공하지만 일정부분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상품들이고 이를 적극활용하여 초기자금을 모으는데 도움이 됩니다. 초기 종자돈을 모은 과정을 통해 은행의 수익구조, 정부의 정책, 금리의 변동을 이해하면서 비로소 Money Game에 적정한 자본을 들고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결론 


 결론을 지어보겠습니다. 부자들은 결국 위험을 지지 않음으로써 수익을 얻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금리에 반응하고 또한 현명한 거래를 하기 위해 유의미한 정보를 수집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의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 시간은 개개인별로 다르겠지만 결국 우리는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습니다. 부자의 생각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정부정책 / 금리에 반응한다.

 2) 장기투자한다.

 3) 적정규모의 자금을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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