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체이탈자 영화
윤계상, 박용우 주연의 유체이탈자는 2021년 개봉한 영화로 일정한 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미스터리한 상황에 놓인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범죄도시 제작진이 참여했고, 장이수로 맹활약 했던 박지환과 윤계상이 출연하면서 화가 되었던 작품입니다.
마동석이 빠져서 그럴까요, 영화 유체이탈자 제작비만 94억원이 투입되었고, 손익분기점은 약 100만명으로 추산되지만 81만명을 동원하는데 그치면서 스크린에서 물러났습니다. 최근 개봉했던 <범죄도시 2>가 누적관객수 1200만을 넘긴것과 상반되는 모습입니다.
영화 유체이탈자 제작사는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고, 감독으로는 <심장이 뛴다><순정만화><마이 뉴 파트너>를 제작한 윤재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관에서 직접 봤던 작품으로 스토리 자체는 흥미로웠지만 몸이 너무 자주 바뀌고 스크린에 앉은 입장에서 산만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던 영화입니다.
유체이탈자 정보
개봉 : 2021년 11월 24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액션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8분(1시간 48분)
제작사 :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사람엔터테인먼트
배급사 : 플러스엠
평점 : 7.3점
누적관객수 : 817,000명
제작비 : 94억원
손익분기점 : 약 100만명
감독 : 윤재근
출연진 : 윤계상, 박용우, 임지연 외
유체이탈자 출연진
윤계상(강이안 역)
박용우(박 실장 역)
임지연(문진아 역)
박지환(행려 역)
유체이탈자 줄거리
유체이탈자는 한 남자가 자동차 사고가 난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이 남자는 자신의 얼굴을 알지 못합니다. 몸이 바뀐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났기 때문입니다. 본인의 얼굴이 바뀐지도 모르고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지도 못한채 또 몸이 바뀌어 버립니다.
강이안(윤계상 분)의 몸은 12시간마다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점점 바뀐 몸의 주인들의 공통점을 찾아내게 되고, 자신이 속한 정보원 소속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모든일의 시발점에 대한 기억은 점점 선명해지고, 이안은 자신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작전 참여 도중 참사를 당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게 됩니다.
유체이탈자 결말
영화 유체이탈자의 메인 빌런은 박실장입니다. 정보 조직은 의문의 약을 거래하는 정황을 포착해 검거할 예정이었으나 이미 범죄조직과 결탁한 박실장은 중간에 약을 빼돌리려고 시도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이 터지게 되고, 그대로 삼킨 이안은 몸이 계속해서 바뀌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이안은 영화 <아저씨>의 원빈 처럼 범죄조직을 한 손으로 제압하고 사건의 시작을 스스로 끝맺음 내게 됩니다. 7명의 배우가 한 사람의 연기를 해야 하는 초기 스토리라인 자체가 흥미로운 영화였습니다. 이번 추석특선영화로 방영예정이니 추천드립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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