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2022년 4월 4일부터 17일 까지 14일간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이 시행됩니다. 2주간 시적모임은 최대인원 10명까지 허용하며,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영업시간은 저녁 12시까지로 확대적용됩니다. 인원은 2명 추가된 것이고 영업시간은 1시간 연장된 것입니다.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이라는 점에서 향후 코로나 일별 확진자 동향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 4월 3일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 시행을 발표하면서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 없이 현행 8명에서 10명으로 늘린다고 발표합니다. 예외 범위는 동거가족, 돌봄 인력등의 예외 적용을 두고 있습니다. 영업시간이 12시까지 연장되면서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라면 숨통이 트일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는 영업시간이 저녁 12시까지 연장되면서 이용시간 제한을 받는 업종을 분류하였습니다. 먼저 1그룹에서는 유흥시설입니다. 2그룹으로는 목용장, 사우나, 실내 체육시설, 헬스장,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등의 다중이용시설입니다. 마지막 3그룹은 영화관, 파티룸, 멀티 오락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입니다. 영화관은 이제 심야영화가 가능할 것을 보입니다. 다만 영화 종료시간은 새벽 2시를 넘길 수는 없습니다. 또한 종교시설들의 예배, 각종 행사등에 적용되어 왔던 방역 수칙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행사, 집회, 예배는 백신 접종 여부를 불문하고 299인 까지 가능합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걱정이 늘어가지만 점점 위드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드는 느낌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고 그 일환으로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이 있습니다. 하지만 벚꽃 구경을 하기 위해 몰리는 인파들이 몰리는 시점에 발표된 거리두기 조정안이 걱정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4월 초 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은 4월 17일 까지 2주간 시행될 예정입니다.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조정안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 처럼, 코로나 확진자 증가율이 현 상황을 유지하면 전면 해제 검토까지 될 예정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추세라고 하니 한국도 그에 발맞춰 갈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판단으로 이번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습니다. 3월의 최고점인 61만명 이후 4월3일 확진자는 12만명 수준으로 1/5까지 감소한 상황입니다. 정말로 코로나 종식을 선언하는 날이 머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한지도 벌서 2년입니다. 벚꽃을 보러 가고 싶지만 몰려드는 인파에 코로나 확진이 걱정되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새로운 코로나 XE 등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나오고 있는 실정이지만, 점점 포스트 코로나로 접어들고 있는게 체감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행될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예전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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