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안테벨룸 뜻 정보 결말 스포 평점 리뷰 줄거리

지목되는 순간 끝이다. 안테벨룸

그것이 당신을 지목했다. 아무도 당신을 구할 수 없다. 당신은 선택되었다. <겟 아웃>,<어스> 제작진이 다시 뭉쳐 만든영화 안테벨룸이 2월 23일 개봉했다. <히든피겨스>,<해리엇>, <문라이트>에서 명품 연기를 보여줬던 자넬모네와 잭 휴스턴이 주연을 맡으면서 2022년 2월 개봉 영화 중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영화 안테벨룸 포스터

 

영화 안테벨룸 정보

개봉 : 2022년 2월 23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106분
배급 : (주)올스타엔터테인먼트
평점 : 7.58
누적관객수 : 2.3만명(개봉2일차, 2월 25일 기준)
감독 : 제라드 부시, 크리스토퍼 렌즈
출연진 : 자넬 모네, 잭 휴스턴, 지나말론

 

영화 안테벨룸 포스터

 

영화 안테벨룸 줄거리

영화 안테벨룸은 노예계급이 당연시 되던 시대와 21세기 현재를 오가는 영화다. 안테벨룸 뜻은 사전적인 의미는 '전쟁 전의'라는 뜻이다. 주인공 베로니카는 노예제도로 인해 발생했던 미국 남북전쟁 바로 직전의 시대와 현재를 동시에 살아가는 인물이다.

 

 

남북전쟁이 발생되기 전 미국 남부에서는 흑인들이 주로 노예로 일을 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노동력을 공급받을 수 있었고, 아직 산업혁명이 일어나기 전이다 보니 피부색만으로 차별받던 시기였다. 만약 농장에서 탈출을 시도하면 가차없이 고문을 당하거나 죽임을 당했다.

 

 

영화 안테벨룸 시작은 남북전쟁 직전의 시대상을 그대로 보여준다. 지금 봐도 불합리한 제도가 많았다. 노예의 주인(농장 주인)이 먼저 말하기 전에는 절대로 노예가 먼저 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먼저 말한 다른 노예가 폭행을 당하고 있어도, 다른 노예들은 어떤 행동도 취하지 못한다.

 

영화 안테벨룸 주연 베로니카(자넬 모네)

 

영화 안테벨룸 주인공 베로니카(자넬 모네)는 이런 시대적인 상황에 체념하면서 하루를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인물이다. 하지만,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는 그것이 선택한 순간 베로니카의 운명은 180도 변하게 된다. 눈을 뜬 베로니카 눈앞에 펼쳐진 세상은 21세기 현재다.

 

 

 

 

영화 안테벨룸 출연진

21세기에 눈을 뜬 베로니카는 심지어 인플루언서다. 베로니카역은 자넬 모나가 출연한다. 그녀의 옆에서 지원자 역할을 하는 인물은 <아름다운 날들>, <어버브 서스픽션> 주연을 맡은 잭 휴스턴과 <스타더스트>,<더 퍼블릭> 주연을 맡은 지나 말론이 출연하게 된다. 혁명가의 모습을 가진 베로니카의 모습과 이를 지원하는 인물들간의 긴장감이 기대되는 영화다.

 

 

영화 안테벨룸 스포

영화 안테벨룸은 17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찍은 영화다. 메인 포스터에 귀여운 아이가 달려가는 모습이 나오는데, 영화를 보고 난 후 다른 사진으로 보인다는 스포가 있는 만큼 충격적인 반전과 서사가 기대된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아직 까지 과거에 얽매여 있는 문화/관습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

 

영화 안테벨룸에서 미국에서 오랜 시간 사회적인 진통을 겪었던 유색인종 차별과 노예제도에 대한 불합리성이 계속 얘기 되었으나, 초월적인 존재와 이로 인한 베로니카의 운명은 안테벨룸 결말에서 카타르시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안테벨룸이 주는 메시지는 간단하다. 남북전쟁 시절에 끝난 줄 알았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이 현대에도 지속되고 있었고, 사회적인 폭력성이 흑인에게 노예로 돌아가길 기대한다는 것이다. 베로니카는 결국 남북전쟁에서 피를 흘리며 전투를 하는 장군의 모습을 하고 현재를 탈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