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개발자로 산다는 건 편한것도 있고
힘든것도 있다. 자기 적성에 맞는 것은 둘째 치고,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지에 대한 고민은
한번쯤은 해봐야 된다.
제일 최악의 상황부터 생각해보면,
한국에서 개발자로 산다는 건 최악이다.
개발자 연봉이 1억이 넘어가는 경우가
해외에서는 굉장히 많은 일이다.
구글이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할 때,
당근마켓이 스타트업에서 대기업으로 성장해나가는
과정에 모두 개발자가 중심이 되서 기업을 만들고,
시장을 장악했다.
그만큼 초기 진입시장에서 개발자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개발자의 연봉이 박봉인 곳이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산다는건 최악의 선택지다.
개발자로 커리어를 쌓고 싶다면 해외취업 가능하면
실리콘밸리로 날아가라는 조언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다.
특히, 웹개발 프론트엔드, 게임개발의 경우
연봉 3천만원이 안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말이 안되는거다.
진정한 디지털 노마드
개발자로 살아가는게 좋은 점이 디지털 노마드의
삶을 정확하게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내가 일하고 싶을 때 일하고 쉬고 싶을 때 일을
하지 않을 권리를 가질 수 있다.
한곳의 직장에 매여있지 않고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어디서든지 일할 수 있는 것이 디지털 노마드다.
많은 사람들이 꼰대문화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사업을
하거나 아니면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을 선호한다.
스케줄에 맞춰 결과물을 뽑아내야 하는 것은 직장과 동일
하지만,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단점은 프로젝트를 따내지 못하면 수입을 마련하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계속해서 영업을 하거나, 프로젝트
참여를 하기 위해 홍보를 해야 된다.
아직 지어지지 낳은 피라미드
개발자로 살아가는 방법은 굉장히 많다.
혼자 1인기업을 만들어도 되고, 마음에 맞는 사람들과
스타트업을 만들어도 된다.
이것저것 모두 귀찮다고 하면 기업에 취업해서 직장생활을
해도 무방하다. 요즘은 어떤 분야던지 IT가 접목되어 있기
때문에 전산관련 직무는 사라질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아직까지 온라인의 변화는 무궁무진하다.
개발자로 살아갈 길 또한 무궁무진하다.
아직 지어지지 않은 피라미드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아직 온라인으로 사업할 아이템들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아직 돈을 벌 수 있는 사업모델이 굉장히 많다는 것이다.
개발자로 살아가는 것은 지어지지 않은 피라미드를
조금씩 천천히 지어나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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