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2022년 9월 28일 류승룡, 염정아 주연의 <인생은 아름다워>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자신의 생일에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아내의 황당한 요구에 전국 곳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음악과, 서정을 노래하는 뮤지컬 영화로 찾아오게 됩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감독으로는 <스플릿><국가 부도의 날>을 연출한 최국희 감독이 제작을 맡았습니다. 유지태, 이정현 주연의 <스플릿>은 볼링을 주제로 한 영화로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었는데, 극장에서는 75만명 정도 동원하며 스크린에서 내려왔습니다. 최국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제작사에는 LAMP가 참여합니다. <삼진그룹 영어 토익반><말모이><택시운전사> 등의 상업 영화를 제작한 영화 제작사 입니다. 배급에는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합니다. 극장을 얼마나 차지할지가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손익분기점을 가를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으로는 <장르만 로맨스><극한직업><염력>의 류승룡, <시동><강철비 2: 정상회담><뺑반><외계인 1부>의 염정아가 주연으로 참여합니다. 두 사람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애초에 2020년 12월에 개봉했어야 되는 영환데, COVID-19로 인해 지연되면서 2년이나 지난 시점에 개봉되었습니다. 사실 이런 영화들이 지금 부지기수입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손익분기점
개봉 : 2022년 9월 28일
등급 : 12세 관람
장르 : 뮤지컬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23분(2시간 3분)
제작사 : LAMP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비 : 117억원
손익분기점 : 140만명
감독 : 최국희
출연진 :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외
인생은 아름다워 출연진
류승룡(강진봉 역)
성격은 까칠하지만 아내를 아끼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입니다. 아내의 생일날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에 결국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염정아(오세연 역)
모진 성격의 남편과, 사춘기가 온 아들, 중2병을 앓고 있는 딸과 함께 살면서도 절대 기죽지 않고 자신 보다 가족을 먼저 챙기는 헌신적인 인물입니다. 어느 날 그녀의 마지막 생일이 찾아오게 되고, 죽기 전 자신의 첫 사랑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줄거리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한부 인생을 맞이하게 된 세연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정신없이 아들, 딸을 뒷바라지 하고 모진 성격의 남편과 하루하루 버티던 세연(염정아 분)은 문득 자신의 마지막 생일이 코앞에 왔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됩니다.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는 다짐을 한 세연은 인생을 건 마지막 프로젝트에 돌입합니다.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아내의 요구에 결국 남편 진봉과 세연은 전국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아무런 단서도 없이 나선 여행이지만 곳곳에서 둘의 찬란했던 과거를 떠올리게 됩니다. 서로의 소중한 기억이 겹치고 쌓이면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질 낭만 뮤지컬 로맨스가 펼쳐집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예고편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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