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2 개봉
정직한 후보 2 개봉일이 드디어 확정되었습니다. 2020년 개봉한 라미란 단독주연 <정직한 후보> 후속작품으로 선거판에 뛰어든 정치인이 거짓말을 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일을 코믹스럽게 그리고 있는 영화입니다. 이번 작품에는 라미란과 김무열이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정직한 후보 2 제작사로는 (주)수필름, (주)홍필름이 참여하였습니다. 감독으로는 <김종욱 찾기>,<부라더><정직한 후보> 제작을 맡은 장유정 감독이 그대로 참여하였습니다. 배급도 (주) NEW가 참여하면서 전작에 참여한 제작진 그대로 영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작 <정직한 후보>는 총 153만명의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며 꽤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정직한 후보 2 손익분기점은 165만명입니다. 전작보다 상향한 수치인데, 추석연휴가 끝난 시점이기도 하고 선거에 크게 관심이 쏠리지 않는 상황속에서 라미란 단독 주연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러닝타임은 총 1시간 47분이며, 12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정직한 후보 2 정보
개봉 : 2022년 9월 28일
등급 : 12세 관람
장르 : 코미디, 선거, 드라마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7분(1시간 47분)
제작사 : (주) 수필름, (주) 홍필름
배급사 : (주) NEW
제작비 : 약 140억원
손익분기점 : 165만명
감독 : 장유정
출연진 :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서현우, 박진주 외
정직한 후보 2 출연진
라미란(주상숙 역)
평범한 삶을 살아왔지만 암 투병 중 할머니의 보험금 문제로 1인 시위를 하며 보험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정치판에 뛰어든 인물입니다. 정치인 답게 입만 열면 거짓말이 술술 나오지만 할머니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할머니 이름으로 재단을 만듭니다. 옥희의 기도로 거짓말을 못하게 되는 재난이 발생합니다.
김무열(박희철 역)
주상숙이 보험사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만나게 된 인물로, 정치적 동지가 되어 보좌관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임기응변에 강한 성격으로 상숙이 정치권에 발 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인물입니다. 정직한 후보 2에서 보좌관으로 복귀하지만 거짓말 못하는 저주에 똑같이 걸리게 됩니다.
정직한 후보 2 줄거리
정직한 후보 1에서 거짓말로 정치 인생이 끝나버린 주상숙은 서울 시장 선거에서 결국 고배를 마시고 백수가 됩니다. 하지만 우연히 바다에 떨어진 차량을 구해주는 일이 언론을 타며 화려한 복귀를 하게 됩니다.
상숙은 여전히 거짓말을 못하는 병에 걸려있는데, 이번에는 보좌관을 맡은 박희철(김무열 분)도 함께 거짓말을 못하게 되면서 뻥쟁이 두명이 벌이는 정치 코믹을 그리고 있습니다.
상숙은 강원도지사로 뽑혀서 재난 상황, 국가 안보 상황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해서 거짓말이 아닌 진실을 말하면서 속 쉬원한 코미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치인이 생각해보겠다고 하면 안된다는 뜻이고, 심사숙고 해보겠다고 하면 절대 안된다는 뜻입니다. 이를 영화에서나마 속시원하게 볼 수 있다는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라미란, 김무열 배우 주연의 정직한 후보 2는 전작 정직한 후보를 꼭 보고 오셔야 합니다. 거짓말을 왜 못하게 되었는데, 그로 인해 상숙의 정치 인생이 어떻게 끝나게 되었는지 이해하고 보신다면 2배 이상의 재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정직한 후보 2 개봉일은 2022년 9월 28일 입니다.
정직한 후보 2 예고편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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