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기살인 출연진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
영화 공기살인
2022년 4월 22일 대한민국을 숨막히게 만들었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실화로 한 영화 공기살인이 개봉했습니다. 12세 관람 등급을 받았고, 조용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는 실제로는 옥시레킷벤키저, 애경에서 제조한 가습기 살균제는 추정치로 2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망한 최악의 인재 사건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 공기살인 출연진으로는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배우가 출연합니다. 실제 사건에서의 옥시는 '오투' 기업으로 등장하며, 죄없이 죽은 아내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기자와, 검찰, 의사가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제품을 팔고 이익을 내야 했던 기업과 그 속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공기살인 정보
개봉 : 2022년 4월 22일(금요일)
등급 : 12세 관람
장르 : 드라마, 실화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8분(1시간 48분)
배급 : TCO(주) 더콘텐츠온
평점 : 8.8점
누적관객수 : 18,765명
감독 : 조용선
출연진 :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등
원작 : 소재원 장편 소설 <균>
영화 공기살인 출연진
공기살인 정태훈(김상경 분)
한영주(이선빈 분)
서우식(윤경호 분)
한길주(서영희 분)
인호(이지훈 분)
박의원(장광 분)
정경한(송영규 분)
조대표(장혁진 분)
순영모(성병숙 분)
현종(김정태 분)
영화 공기살인 줄거리
봄이 되면 나타났다 사라지는 죽음의 병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 거대한 죽음을 몰고 온 살인 무기는 공기를 통해 침투하기 시작했습니다. 사망자가 발생하고, 피해자가 있는데도 가해자는 증발해버리는 이상한 현실 앞에서 죽음의 원인 실체를 밝히기 위한 그들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영화 공기살인에서 태훈(김상경 분)은 의사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가족이 사망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태훈은 불과 몇 개월전에 건강검진을 받았고, 아무런 이상이 없었지만 갑자기 사망에 이른 그의 가족의 사인을 분석합니다. 영주(이선빈 분)과 함께 태훈은 조사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됩니다.
원인 불명의 폐질환 발생율이 봄 시즌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합니다. 피해자들을 찾아나서고 그들의 공통점을 찾아내게 됩니다. 그의 가족과 다른 피해자들을 죽음으로 몰게 만든 범인은 가습기 살균제라는 사실을 밝혀내게 됩니다. 과연 그들은 죽음의 실체를 법정에 세울 수 있을까요?
영화 공기살인 관람 포인트
영화 공기살인 원작은 소재원 작가의 <균>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발생율이 낮지만 유독 대한민국에서만 발생한 특이한 폐질환의 원인을 밝히려고 2022년 현재까지 여전히 고군분투하고 있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습기 살균제로 사망에 이른 사람의 수는 1994년 부터 2011년 까지 약 1000만명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인구가 5000만 가량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국민의 20%가 가습기 살균제로 피해를 본 것입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인재라는 악평을 받았던 그 사건이 영화로 재조명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오랜 시간동안 원작 소설과 자료조사를 거쳐 사실에 기반에 제작되었습니다. 국가에서 발급한 인증마크를 달고 있는 거대기업의 제품으로 국민들이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는데, 거대 기업은 자신들의 속내를 숨기고 재판을 좌지 우지 하는 모습은 고구가 한 트럭을 먹는 기분입니다.
출연진으로는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 배우로 출연합니다. 르포 형태의 고발 영화가 으레 그렇듯, 진부한 스토리와 연출 때문에 흥행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주인공들의 진중한 연기와 디테일한 소품과 스토리 덕분에 그동안 식었던 가습기 살균제 실태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으켜 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공기살인 예고편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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