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5화 줄거리 ~ 6화 예고

파친코 5화 줄거리 ~ 6화 예고

파친코 5화 줄거리

 

 

파친코 4화 줄거리 5화 예고 출연진 리뷰 김민하 이민호 출연

 

파친코 드라마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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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22년 3월 25일 ~ 4월 29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드라마, 역사, 가족
제작사 : 수 휴국가 : 한국
제작비 : 1000억원
독점 스트리밍 : 애플 TV+
감독 : 코고나다, 저스틴 전
출연진 : 윤여정, 이민호, 김민하, 정은채, 정웅인, 진하, 미나미 카호(에츠코 역) 외
몇부작 : 8부작

 

 

 

 

 

 

파친코 5화 줄거리 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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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5화에서 오사카에 도착한 선자는 모든게 낯설고 힘이 듭니다. 난생 처음 본 오사카의 풍경과 건물들은 미래의 세계에 온 느낌입니다. 그리고 선자와 이삭은 차를 타고 조선인들이 살아가고 있는 마을로 향합니다. 그곳은 오사카에서 봤던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집에서 요셉의 아내 경희(정은채 분)가 선자와 이삭을 반갑게 맞이해줍니다. 저녁을 준비해서 식사를 하는데, 선자는 하얀 쌀밥에서 조선에서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선자는 많이 알지도 못하는 남자와 또 잘 알지도 못하는 낯선 땅에 와서 힘겨운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에 감정이 북받칩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심지어 선자는 아이를 임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요셉과 경희는 선자가 임신한 아이가 이삭의 아이가 아님을 알고 있씁니다. 이들이  자신을 반기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선자는 마음이 불편합니다. 이삭은 강인한 정신을 가진 선자가 가진 아이를 지키겠다며 끝까지 옆에 있겠다고 다짐합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경희가 빨래를 하고 있습니다. 선자는 황급히 빨랫감 냄새를 맡습니다. 조선에서 옷에 벤 엄마의 냄새가 사라지면서 선자는 울음을 터뜨립니다. 마치 자신에게 붙어있었던 엄마의 보호막이 깨지는 기분입니다. 경희는 선자를 달래줍니다. 다 괜찮아 질거라고.. 서럽게 우는 선자를 보면서 낯선땅에서 그녀가 짊어져야 할 무게가 얼만지 가늠할 수 있습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한편 요셉과 경희에게 사채업자들이 찾아옵니다. 일본에 오는 뱃값을 구하기 위해 사채를 가져다 쓴 부부는 인생이 피폐합니다. 점점 불어난 이자는 감당하기 힘든 액수까지 불어났습니다. 이를 보고 선자는 한수에게서 받은 시계를 팔아 사채를 갚자고 제안합니다. 전당포로 향하는 선자.

 

 

 

사실 요셉, 이삭, 경희 모두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입니다. 고생 모르고 자랐는데, 나라가 일본에 넘어가면서 말할 수 없는 고충을 겪고 있습니다. 사채를 갚기 위해 사채업자들을 가는게 무서운 경희를 위해 같이 가자고 합니다. 사채 완납 영수증을 받으면서 선자의 뒤로는 후광이 비춥니다. 

 

 

 

 

 

 

 

한편, 선자가 전당포에 시계를 팔러 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던 한수는 그녀가 찾아오면 제가격에 시계를 맞춰라고 말해놓은 상태입니다. 이삭에게 선자를 뺏긴 한수는 분노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나쁜일 좋은 일 가리지 않고 해온 그에게 선자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사람입니다.

 

 

 

 

 

 

고한수 캐릭터는 이민호 배우가 연기를 합니다. 파친코 5화 이후로 원작에는 없는 관동대지진에 관한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2022년 현재까지도 일본이 인정하지 않는 관동대지진 학살은 극우 일본인들이 조선인들을 무참히 학살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에서 '박열'이라는 희대의 영웅이 탄생하기도 했습니다. 한수가 어떻게 일본의 야쿠자가 되었는지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파친코 5화는 다시 현재의 선자의 모습을 비춥니다. 부산 영도에 도착한 선자는 시장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처음 오사카에 도착했을 때 처럼 선자는 모든게 신기하고 낯선 한국입니다. 또한 아버지의 묘를 찾아가지만 이미 사라진 상태입니다. 공무원을 통해 알아보면서 복희라는 이름을 찾아냅니다. 일본으로 떠날 때 엄마를 부탁했던 복희와 동희 중 복희입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그렇게 복희를 찾아간 선자는 그녀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복희가 조선에 남기고 간 복희와 동희는 일본 위안부 피해자입니다. 만주에 좋은 공장 일자리가 있다는 속임에 넘어가 위안부 피해를 당하고 다시 한국땅을 밟았지만 동희는 빨래터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합니다. 선자는 복희의 스토리를 들으면서 만약 자신이 일본에 가지 않았더라면 같은 운명이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에 비통에 젖어듭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선자 아버지의 묘는 복희가 다른 곳으로 예쁘게 이장했습니다. 자신도 일본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고 돌아왔지만 조선에 남아있던 사람들의 인생도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이 편하게 살아온 것 같다는 생각에 마음이 저며듭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하나를 찾아 집창촌으로 향한 솔로몬은 아버지의 오랜 친구였던 하루키 가족을 만납니다. 국수를 나눠먹으면서 화기애애한 하루키 가족을 보면서 솔로몬은 가족애를 다시 한번 느낍니다. 하루키는 가족의 기대와 희망이란 짐을 어깨에 지고 살아가는 솔로몬의 모습이 안쓰럽다고 합니다. 솔로몬은 하루키의 말을 듣고서야 미국과 일본 양쪽에서 이방인 취급을 받았지만 자신의 뿌리가 어디인지 깨닫는 모습입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파친코 5화는 한국과 일본의 아픈 역사를 메인 배경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에 일본땅에서 어떤 취급을 받았고, 또한 조선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일본의 만행에 어떤 고충을 겪게 되는지에 대한 감정선들이 풍부하게 묘사되었습니다. 선자와 복희의 인생은 조선인들의 대표적인 인생입니다.

 

애플티비에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적나라한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드라마가 제작되는 것은 한국인들에게는 반길 일이지만 일본에서는 조금 위험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후 관동대지진 사건을 다루면서 일본이 인정하지 않는 사건을 다루게 되는데 일본에서 애플 판매량이 높은 상황에서 이러한 결정이 내려진 것을 보면 콘텐츠의 힘으로 일본이 관동대지진 학살을 인정하고 대한민국에게 사과를 하는 날이 앞당겨지기를 기대해봅니다.

파친코 5화 줄거리

 

 

파친코 6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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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는 일본에서 출산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경희는 선자가 산고를 옆에서 지켜주며 아이를 받아주게 됩니다. 선자는 무사히 아이를 낳을 수 있을까요?

 

 

이삭은 정치적인 자신의 아이가 살아갈 세상을 위해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의 아이가 좀 더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솔로몬은 집창촌에서 하루키의 가족을 만나면서 자신의 뿌리가 어디인지 깨닫는 과정에서 오랜 연인을 만나게 됩니다. 일본과 미국 모두에게서 이방인 취급을 받았던 솔로몬은 연인을 만나면서 어떤 자각을 가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파친코 6화는 4월 15일 금요일 애플tv 단독 공개 예정입니다.

사진 및 영상의 저작권은 애플티비 플러스에 있습니다. 문제시 삭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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