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일 강의 죽음 2022년 개봉 영화
2017년 개봉했던 나일 강의 죽음 전작 오리엔트 특급살인에서 열차내에서 벌어진 사건을 해결했던 인물은 에르큘 포와로였다. 지식세포가 상당한 탐점인 그는 나일강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이집트로 향하면서 영화가 결말이 났었다. 2022년 2월 개봉한 나일 강의 죽음은 그 후작을 이어가는 스토리다.
원래 2020년 개봉하려고 했었지만,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개봉이 지연되다 이제야 스크린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상황이 예상한 건 아니겠지만, 2022년 개봉영화 중 나일 강의 죽음에 대적할 만한 적수는 없다. 현재 개봉 영화 중 1위를 달리고 있는 게 납득이 간다.
나일 강의 죽음 정보
개봉 : 2020년 2월 9일
감독 : 케네스 배르너(아르테미스 파울 작)
등급 : 12세 관람
장르 :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국가 : 미국 / 영구
러닝타임 : 126분
배급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평점 : 7.36
누적관객수 : 14만명(22.2.14 기준)
나일 강의 죽음 줄거리
나일강에 호화여객기가 등장한다. 행복한 신혼부부와 여행객들을 태우고 유유히 나일강을 지나가지만, 그 속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은 전작 오리엔트 특급살인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에르큘 포와로다. 모든 승객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살인 사건은 연쇄적으로 발생하게 된다.
에르큘 포와로는 뛰어난 추리 두뇌를 십분 활용하지만 특징할 수 없는 살인사건들의 단서는 그를 혼란에 빠뜨린다. 어떻게 호화스러운 여객선에서 살인사건이 대담하게 발생할 수 있었을까?
나일강은 이집트에 위치한 거대한 강이다. 이집트에서 약혼을 준비하는 사이먼(아미 해머)와 그의 배우자(에마 매키)는 춤을 추며 시간을 즐기고 있다. 재클린의 재력가 친구인 리넷(갤 가듯) 또한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친구 재클린의 남자를 빼앗은 리넷은 사이먼과 결혼하고 난 후 지인들과 나일강으로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가게 된다. 그 때 총성이 땅 하고 울린다. 에르큘 포와로가 등장할 시간이다.
영화는 러닝타임 1시간이 지났을 때 부터 몰입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최초 살인사건이 터지고 포와로가 등장하지만 연이어 발생하는 살인사건은 포와로를 혼돈에 빠뜨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관객은 포와로의 입장에 몰입되어 영화는 순식간에 마지막 씬으로 이어지게 된다.
나일 강의 죽음 원작
나일 강의 죽음과 전작 영화인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애거사 크리스티의 작품이다. 애거사 크리스티는 1890년에 그레이트 브리튼 아일랜드 연합왕국인 영국에서 출생하였다. 1976년에 사망하였다. 오리엔트 특급살인 원작을 1934에, 나일 강의 죽음 원작을 1937년에 발표하였다.
나일 강의 죽음 관람 포인트
나일 강의 죽음은 추리영화다.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포와로의 놀라운 추리능력도 흥미롭지만, 탐정을 혼선에 빠뜨리면서 여러 인물들의 스토리가 겹쳐지면서 문제는 더욱 풀기 힘들어진다.
영화의 핵심 포인트는 마지막 포와로가 모든 여객선 탑승자들을 모아놓고, 그들의 알리바이를 꼬집어 가면서 범인과 살인사건의 정황을 밝히는 부분이다. 여기가 클라이막스고 카타르시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이 나일 강의 죽음 결말이 있기 까지 서사가 좀 길다는 단점은 분명 존재한다. 평화로운 시간이 너무 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1시간 가량 관객들의 몰입도를 얻어내지 못한다면 영화 흥행은 성공할 수 없다. 그 동안 보여주는 나일강, 이집트, 여객선의 호화스러운 영상들이 관객들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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