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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리뷰

아이패드 9세대 구매 솔직 후기 케이스 펜슬

by 하하호호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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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9세대 구매 후기

애플 아이폰을 구매한 이후로 맥북 그리고 아이패드 까지 애플 생태계로 딥다이브 해버렸다. 기존에서 쓰던 갤럭시 폰이 OS버전이 딸려서 링크드인 앱이 안깔려 핸드폰을 아이폰을 바꿀 때만 해도 이럴 계획은 아니었는데, 애플 제품의 미친 호환성이 생산성을 높여주기에 충분한 매력이 있다는 방증이다. 

 

 

아이패드는 프로, 에어, 미니, 그리고 기본형 총 4가지 타입으로 출시되고 있다. 사용자의 이용 용도에 맞춰서 기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맥북에 버금가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아이패드 9세대를 선택한 이유는 심플하다. 내가 아이패드를 활용하는 용도가 명확하기 때문이다. 맥북으로 대부분의 작업을 하게 되고, 아이패드의 용도는 크게 2가지다.

 

  • 밀리의 서재 + 유튜브 + 신문 등 콘텐츠 소비용도
  • 사이드카 + 유니버셜 컨트롤러로 맥북 화면 확장 용도

명확한 2가지 이유 때문에 굳이 RAM이나 AP 성능이 높은 기기를 선택할 이유가 없었다. 화면만 확장되고, 밀리의 서재가 설치될 수 있을만한 충분한 AP칩과 OS만 설치되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생각하니 내가 선택할 아이패드가 기본형으로 좁혀졌고, 아이패드 9세대 10세대 둘 중 하나를 골라야 되는 상황이 되었다. 

 

 

 

아이패드 10세대 부터 아이패드 아이덴티티인 폼팩터가 변경되기 시작했다. 물리적 홈버튼이 사라지고, 화면도 이전에 비해 0.7인치 정도 커졌다. 

 

또한 모서리 부분도 에어, 프로와 같이 각진 모습으로 변경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라이트닝 8핀에서 USB-C 타입으로 충전기가 변경된 것. 

 

 

마지막으로 색상이 아이패드 10세대는 노랑 블루 핑크 실버 4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스페이스 그레이(스그)는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다. ㅋㅋ

 

 

 

 

아이패드 9세대 구매 후기 저렴한 곳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목적 자체가 가벼운 프로그램을 돌리기 위한 용도기 때문에 아이패드에 40만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하기가 돈 낭비 처럼 보였다. 아이패드, 10세대만 해도 60만원에 육박하고, 아이패드 에어 5는 80만원이 넘었다. 과감히 아이패드 9세대로 선택.

 

 

인터넷을 뒤져보니 쿠팡에서는 내가 원하는 컬러인 스그는 품절 상태였고, 실버 하나만 남아있었다.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보니 미국 직배송 상품이 가장 저렴했다. 가격은 377,000원 가량으로 무료배송 상품이었다. 통관세를 다 포함하고서라도 이 가격이면 도대체 미국에서는 얼마로 팔리고 있는걸까?

 

배송을 받고 보니 코스트코라고 박스에 떡하니 적혀 있다. 즉,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뒤에 한국으로 배송해주는 구조인 듯.

 

직구 상품이다 보니 배송기간이 꽤 오래걸렸다. 물론 쿠팡에 비해서 오래 걸렸다. 월요일에 주문하고 금요일에 딱 도착했다. 총 5일 걸린 셈. 쿠팡에서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올텐데 오랜만에 5일걸리는 배송을 받아보니 쿠팡에서 참 편하게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이패드 9세대 개봉 후기 크기 색상

 

나는 아이패드 9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64B wi-fi 모델을 주문했다. 아이패드 9세대는 2021년 출시 모델인데 애플 홈페이지에서도 아직 판매중인 모델이다. 홈버튼이 사라지는 마지막 모델이라 그런가..

 

 

아이패드 박스는 아이폰이나 맥북 처럼 촤라락 뜨는게 없다. 그냥 비닐만 뜯으면 끝이다. 

 

 

 

박스를 열면 아이패드가 대기타고 있다. 비닐에 감춰진 아이패드 9세대 스페이스 그레이. 조심조심 꺼내기 시작한다. 

 

아이패드 9세대 액세서리는 간단하다. 설명서 그리고 왜 주는지 모르겠는 애플 로고 스티커 까지 얇은 박스에 들어있음. 애플 로고 스티커는 다들 어디에 쓰시나요? 댓글로 적어주세요 ㅋㅋ

 

 

설명서 박스를 들어보니 어댑터가 들어있다. 아이폰 살 때는 없었는데 아이패드에는 들어있음. 총 20W 규격의 어댑터다. 충전하면 1시간만에 완충되는 것 같다. 이제는 역사로 사라질 것 같은 라이트닝 8핀 충전기 선도 함께다. 

 

다만 미국 직구 상품이다 보니 어댑터가 110V 용으로 온다. 한국에서는 220V를 사용하는데,, 당장에 사용할 수 없어서 기존 5V 2A 규격의 어댑터로 충전해보니 충전기를 꼽고 있는데도 배터리가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아이패드 9세대 크기는 10.2인치다. 베젤이 아이패드 10세대에 비해 두껍다. 특히 상하로 말이다. 10.2인치라도 충분히 사용할만하긴 하지만 0.7인치를 먼가 손해본 느낌은 여전히 남아있다. 

 

 

아이패드 9세대 후면 카메라는 1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 모듈이 탑재되었다. 끝이 둥그스리므리므리 해서 사용하기가 더 편하다.

 

 

아이패드 9세대 버튼은 윗부분에 전원버튼, 오른쪽 상단에 볼륨버튼, 그리고 화면 정중앙에 있는 홈버튼 4개가 전부다. 아이폰 6를 사용할 때 홈버튼을 많이 눌러서 홈버튼이 고장남. 애플 제품 특성상 홈버튼이 고장나면 정말 답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사용 안한다. 

 

아이패드 9세대는 충전기로 라이트닝 8핀을 사용한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4랑 동일해서 편하다. 이제 곧 C 타입으로 변하겠지. 

 

아이패드 9세대 왼쪽에는 키보드를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가 있다. 사용안하니 패스

 

 

왼쪽 상단에는 3.5mm 이어폰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게 젤 불편함 ㅋㅋ 아이폰은 밑에 있어야 사용하기 편한데, 화면 180도 돌려서 사용해야 하는 마법.

 

아이패드 박스를 열고 신나게 필름지를 붙였는데 망했다. 내 똥손. 저 기포만큼이나 내 마음이 무거워 진다. 위에 글 보시면 알겠지만 이거 새상품이다. 박스 뜯고 5분만에 1년은 되보이는 아이패드 됨.

 

정상 작동되는거 확인하고, 버튼들 다 눌러보고, 이어폰으로도 한번 들어보고 정상 작동 테스트는 완료되었다. 아이패드를 사용해본 결과 밀리의 서재로 전자책 읽으시는 분들과 맥북 화면 확장용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금액에 대해 회의적이신 분들이라면 저렴하게 아이패드 9세대 추천 드린다.

 

 

아이패드 9세대는 애플 펜슬 1세대와 호환이 가능하고, 서드파티로 나온 다양한 짭플 펜슬은 2018년 이후 모델 부터 거의 대부분 호환이 가능하다. 다음 글에서는 케이스와 펜슬에 대해 리뷰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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