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포크 뜻
하드포크 뜻은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변경되거나 업그레이드 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블록체인의 방향이 두 갈래로 나뉘게 되는 것이다. 하드포크를 하는 시점은 보안상 취약점을 발견할 때와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고 할 때 등장한다.
블록체인이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신뢰성에 있다. 거래 내역이 담긴 노드들이 계속 연결되면서 장부가 관리되기 때문에, 중간에 누군가 위변조가 불가능한 점 때문에 신뢰성이 생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하드포크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비트코인도 신뢰성을 가질 수 있을까?
하드포크의 역사를 보면 실제로 하드포크 뜻에 따라 이익을 얻는 그룹도 존재함을 알 수 있다. 물론 하드포크가 일어나면 해당 코인에 대한 신뢰성이 무너지면서 가격이 급락하지만, 2017년 8월 비트코인 하드포크가 진행되어 비트코인캐시(BCH)가 등장하면서 이전 비트코인 소유자들은 코인 수와 동일한 수의 비트코인을 받게 되었다.
하드포크는 왜 하는 걸까?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만들어진 전자화폐를 의미한다. 비트코인을 암호화폐, 가상화폐, 전자화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블록체인 기반 화폐임은 동일하다. 비트코인 블록체인 기술은 1MB 용량의 블록이 무한정 연속되면서 모든 장부를 공개하고 투명한 거래 이력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MS 대표인 빌 게이츠가 미래 사회에서는 16MB만 해도 충분한 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던 장면이 있었다. 지금은 조그마한 USB 용량이 1TB를 넘어가고 있다. 사회가 발전하고 기술이 진보할 수록 점점 더 많은 용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다. 물론 기술또한 이에 따라 발전하게 된다.
비트코인이 처음 출시된 시점에는 한 블록당 용량이 1MB에 불과했지만, 여기에 작업증명, 소유증명, 해시값, 월렛 주소까지 담는 용량이 점점 부족해지는 사태가 발생되기 시작했다. 장차 비트코인 거래가 더욱 확대된다면 처리능력 한계에 대한 의문이 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성능을 개선하고 변경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바로 하트포크라는 작업을 통해서이다. 하드포크 뜻이 기존 블록에서 새로운 블록을 강제로 뽑아내어 블록체인의 성능을 변경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코인과는 호환이 불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움직임은 끝나지 않는다.
비트코인 하드포크 뜻, 세그윗
하드포크 뜻과 같이 비트코인에 하드포크가 단행되면 거래소에는 많은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블록의 용량을 늘리는 방법이 고안되었다. 바로 세그윗(Segregated Witness)다. 세그윗 뜻은 비트코인 블록에 담긴 서명과 공개키 등을 분리해서 다른 영역에 수납하는 기술이다.
세그윗은 프로그램의 내용을 스크립트시그 속에 서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를 위트니스 속에 서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로 바꾸면서 비트코인 블록 크기를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기술이다. 10분마다 생성되는 비트코인 1MB 블록에서 데이터를 뺀만큼 용량이 늘어난다면 거래 이력 처리 문제 또한 개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하드포크 뜻과 세그윗 뜻은 코인 투자를 위해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개념이다. 하드포크 뜻 처럼 진짜 코인에 대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는 시점이 주식분할의 현장이 되거나, 상장폐지의 기로에 놓인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 하드포크 뜻과 진행상황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가 어떻게 코인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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