멧돼지사냥 드라마 총정리 (줄거리 출연진)

<목차>

멧돼지사냥 몇부작?

멧돼지사냥 인물관계도

멧돼지사냥 등장인물 출연진

멧돼지사냥 줄거리

 

 

2022년 8월 1일 부터 방영을 시작한 <멧돼지사냥> 드라마는 MBC 극본 공모전 당선작으로 방영되는 MBC 단막극입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30분에 방영되며 멧돼지사냥에 나섰던 한 남자가 실수로 사람을 쏘게 되고, 그날 아들이 사라지는 미스터리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멧돼지사냥 드라마 연출에는 <옷소매 붉은 끝동><내가 가장 예뻤을 때>를 연출한 송연화 감독이 참여했고, 극본에는 2021년 <멧돼지사냥>으로 극본 공모전에 우승해 PD상을 수상하게 된 조범기 작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수상작인만큼 작품성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연출은 어떻게 풀어낼지 궁금했습니다.

 

 

 

주연으로는 박호산, 예수정, 김수진 배우가 출연하며, 제작사에는 아센디오가 참여했습니다. 마동석 주연의 2019년 작품 <악인전>, 2017년 <범죄도시>, 조진웅 주연의 2017년 <대창 김창수> 등을 제작한 기업으로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작품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전체적인 스토리도 흥미롭고, MBC에서 연재되고 있는 극본 당선작 <목표가 생겼다><미쓰리는 알고 있다> 등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 이번 작품도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8월 1일 공개되고, 시청률은 3.1%로 시작했습니다. 당선작인만큼 흥행에 성공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MBC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응원하게 되는 작품입니다. 

 

 

 

멧돼지사냥 몇부작?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출연진 : 박호산, 예수정, 김수진 외
작가 : 조범기
연출 : 송연화
제작사 : 아센디오
방송사 : MBC
방송시간 : 매주 월요일 저녁 10시 30분
방송일정 : 첫방송 2022년 8월 1일 ~ 
몇부작 : 4부작
다시보기 : 웨이브

 

 

멧돼지사냥 인물관계도

 

 

멧돼지사냥 등장인물 출연진

 

박호산(김영수 역)

 

 

전형적인 시골 사람입니다. 사람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술마시기 좋아하지만 성격은 좋아 둥글둥글하게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어느 날 벼락같은 행운이 찾아오는데, 로또에 당첨이 됩니다. 너무 좋아 신났지만 마을에 계속해서 출현하는 멧돼지를 잡으러 뒷산에 갔다 봉변을 당하게 됩니다.

 

김수진(채정 역)

 

 

남편 영수를 따라 억척같이 살아온 여자입니다. 어른들한테는 싹싹하게 잘하고, 남편에게는 바가지는 긁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습니다. 아들 인성에게는 못해준게 많아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전형적인 엄마 캐릭터입니다. 어느날 영수가 로또에 당첨되면서 기뻐하지만 아들 인성이 실종되면서, 아들의 시체와 함께 따라 죽기로 결심합니다.

 

이효제(김인성 역)

 

 

항상 무뚝뚝한 말투와 표정의 소유자입니다. 18살로 사춘기가 와서 그렇다고 할 수 있지만 이상하리만치 감정변화가 없고 항상 슬픈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영수가 멧돼지 사냥을 나갔던 날 실종되어 집에 돌아오지 않습니다.

 

예수정(옥순 역)

 

 

현재 83살의 고령의 노인으로 손자 현민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병으로 사랑하던 남편을 먼저 떠나보내고, 아들과 며느리도 화재사건으로 잃어버립니다. 같이 죽고 싶었지만 손자를 보며 평생 담담하게 살아왔던 그녀는 어느날 부터 이상한 소리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들과 며느리를 죽인 사람이 바로 마을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멧돼지사냥 줄거리

 

멧돼지사냥 드라마는 한 시골에서 시작합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성격좋고, 사람좋은 영수가 살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팔자좋게 항상 로또를 사오고 친구들과 술 마시기를 즐겨하는 그에게는 바가지 긁는 아내가 있습니다.

 

 

어는 날 항상 사오던 로또가 당첨되면서 돈벼락을 맞게 됩니다. 영수와 채정은 눈물을 흘리며 기뻐합니다. 동시에 마을에는 멧돼지가 출몰하기 시작하면서 마을 농사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습니다. 기분도 좋겠다, 마을을 위해서 뭔가 해야 겠다는 결심을 한 영수는 멧돼지사냥에 나서게 됩니다.

 

 

멧돼지 사냥에 나선 영수는 저녁 무렵 잘 보이지 않는 산 속에서 방아쇠를 당기는데,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멧돼지를 잡은게 아니라 사람을 잡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착각이겠지 하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집에는 더욱 불행한 일이 발생합니다. 바로 아들 인성이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영수의 아내 채정은 아들의 시신을 찾아 같이 죽겠다고 난리를 치고, 영수도 뭔가 잘못됬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채고 그날의 진실을 마주할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과연 영수는 진짜 사람을 쏜 것일까요? 그럼 그 사람이 아들 인성일까요? 마치 1924년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운수 좋은 날>과 맥을 같이 하는 <멧돼지사냥> 결말은 어떻게 될까요?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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