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싱 미제사건 영화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2022년 3월 30일 개봉한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주연의 영화입니다. 장기 밀매를 시도하는 조직들의 진실을 찾아가게 되는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한국의 영화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릅니다. 스토리의 전개라던지, 카메라의 무빙이라던지 일반적인 한국의 상업영화와는 결을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의 제작, 감독, 주연배우가 프랑스인인 이유가 있습니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15세 관람가이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등장하는 부패한 시체의 모습이 충격적이기도 하고, 소재 자체가 장기 밀매를 다루고 있다보니 다소 등급 선정에 무리가 있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작에는 프랑스 기업 프렌치 커넥션이 참여하였고, 국내 배급에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이앤씨 미디어 그룹이 참여했습니다.
예고편이라던지 소재선정, 배우 캐스팅 등 모든 조건이 나쁘지 않았지만, 일반적인 한국 상업영화의 특성상, 웃기거나, 볼거리가 많거나 해야 되는데, 이번 영화는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느린편이고, 배우들의 연기가 조금 어색한 부분이 없지 않았습니다. 결국 누적관객수 36,000명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마지막으로 스크린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오디언스 평을 보면 "영화를 이렇게 대충만들다니..", "이걸 영화라고 만들었나", "영화 보는데 돈 아깝기는 처음" 등등 악평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저도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을 보면서 러닝타임이 한 3시간은 되는 줄 알았는데, 1시간 30도 안되는 시간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배니싱 미제사건 정보
개봉 : 2022년 3월 30일
등급 : 15세 관람가
장르 : 스릴러 범죄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88분 (1시간 28분)
배급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작 : 프렌치 커넥션
평점 : 4.1점
누적관객수 :
감독 : 드니 데르쿠르
출연진 :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 외
배니싱 미제사건 출연진
유연석(박진호 역)
올가 쿠릴렌코(알리스 로네 역)
예지원(이미숙 역)
최무성(전달책 역)
배니싱 미제사건 줄거리
영화는 장기 밀매로 보이는 한 조직이 장기를 어떻게 이송시키는지 부터 시작됩니다. 불법으로 장기를 적출하고 합법적인 병원에서 이식 수술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조직이 어떻게 돈을 만들었는지에 대한 배경이 연출됩니다.
형사인 박진호(유연석)은 서울 한복판에서 발견되 부패한 시신 사건을 담당하게 되고, 국제적으로 유망한 법의학자 알리스 로네(올가 쿠릴렌코)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사건을 진척시킵니다. 진호와 알리스는 최첨단 기술을 사용해 시체의 사인을 발견해내고, 진호는 사건이 단순 살인 사건이 아닌 장기 밀매와 연관 있음을 직감합니다.
알리스와 진호는 국제적인 무대로 장기 밀매 사업을 하고 있는 조직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사람들이 하나씩 사라졌던 이유는 장기 밀매 조직에 의해 시체가 아무렇게나 유기되고 있었습니배니싱 미제사건다. 과연 진호와 알리스는 조직의 정체를 만천하에 밝히고 제대로 소탕할 수 있을까요?
배니싱 미제사건 결말
알리스의 통역사 미숙의 남편은 장기밀매 조직에 연관되어 있었고, 만약 새로운 아이를 데려오지 못하면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미숙은 조카를 유인해 조직에 넘기지만, 이를 모두 알고 현장을 급습한 진호는 범죄조직을 소탕하고, 알리스는 프랑스로 돌아가지 않고 진호와 함께 걸어가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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