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 스물하나 후속작으로 방영 중인 우리들의 블루스가 방영 절반을 넘겼습니다. 2022년 4월 9일 부터 방영을 시작했고, 6월 12일 까지 방영 예정으로 스케줄링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는 방영전부터 호화로운 캐스팅 덕분에 많은 이슈몰이가 되었는데요,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엄정화, 김우빈 등 A 클래스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드라마의 성공이 어느정도 예견되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드라마의 형식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전개가 됩니다. 각자의 인생 스토리를 면밀히 들여다 보면서 세밀한 인물간의 관계를 엮어내고 있습니다. 푸릉마을이라는 지역에서 펼쳐지는 14명의 인물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몇부작인지 궁금하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입니다. 신민아와 김우빈이 실제 열애중이지만, 한지만과 김우빈의 선장과 해녀간의 관계가 흥미진진합니다. 이병헌과 신민아의 쓰라린 사랑도 드라마에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제작에는 작가로는 노희경 작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제작사는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가 공동 참여했습니다. 특히 스튜디오드래곤은 <사랑의 불시착><미스터 션샤인><호텔 델루나><비밀의 숲> 등 한국에서 인기있다는 드라마에 참여한 거장 제작사입니다. 세계로 향하는 스튜디오드래곤의 새로운 작품으로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몇부작?
우리들의 블루스는 총 20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이정은의 절친인 엄정화가 등장하면서 인물관계도는 점점 복잡해져가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아들 열이를 위해 항소를 미루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OST 로는 국민가수 임영웅이 참여하였습니다. 임영웅의 첫번째 정규앨범이자 OST로는 두번째 곡이라고 합니다. 드라마 전체의 분위기와 잘 녹아드는 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장르 : 드라마 로맨스 휴먼드라마 옴니버스
출연진 : 이병헌, 신민아, 이정은, 차승원, 김우빈, 한지민, 엄정화
작가 : 노희경
제작사 :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방송사 : tvN
시청률 : 10.397%
방송시간 : 토일 드라마 9시 10분
방송일정 : 첫방송 2022년 4월 9일 ~ 2022년 6월 12일(예정)
몇부작 : 20부작
다시보기 : 티빙, 넷플릭스
OST :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드라마 각 인물들은 자신만의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청하는 우리들도 각자의 인생이 모두 드라마 라는 말이 있듯, 각자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푸릉마을에 오면서 드라마가 시작됩니다. 현재 이병헌, 신민아의 관계와 차승원, 이정은의 관계가 공개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스토리 전개가 나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출연진
이병헌(이동석 역)
동석은 어릴적 엄마를 제외한 가족을 모두 잃었습니다. 누나는 해녀로 일을 하다 사고를 당하고, 아버지는 어부로 일을 하다 세상을 등지게 됩니다.
하나 남은 엄마는 아버지의 친구와 재혼을 하면서 동석과 거리가 멀어져 버립니다. 동석은 엄마가 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어도 냉담하게 대합니다.
동석은 만물상입니다. 푸릉마을 곳곳을 누비면서 잡동사니를 팔고 있습니다. 거칠게 보이는 캐릭터지만 사실 편안하고 행복한 자신만의 인생을 꿈꾸고 있습니다.
과거 신민아와 좋지 않는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푸릉마을에서 그녀를 우연치 않게 보지만, 모른척 하다 점점 그녀의 아픈 사연을 알게되고 도와주게 됩니다.
신민아(민선아 역)
서울 출생으로 어릴적 엄마에게 버려진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함께 자랐고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집 밖으로 전전하면서 동석을 만났던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동석과 잘 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남자와 결혼하여 열이라는 아이까지 생겼지만 이혼 후 다시 푸릉마을로 내려오게 됩니다. 세상에 별 미련이 없어 보이지만 아들에 대해서만은 진심인 그녀입니다.
이혼한 남편을 상대로 항소를 제기하지도 않고 아들 열을 돌보는데 정성을 다 쏟아 붙는 그녀를 돕는건 역시 동석입니다.
김우빈(박정준 역)
선장으로 배를 몰고 있습니다. 어부일을 하면서 해녀일을 도와주기도 하면서 공생관계로 지내고 있습니다. 물고기를 어시상에 내다팔고, 5일장에도 나가면서 생선을 팔고 있습니다.
정준은 해녀이자 동네 포차를 운영하고 있는 영옥을 마음에 두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영옥이 진심이 아니라고 경고하면서 만나지 말 것으로 경고하지만 정준은 진심을 그녀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지민(이영옥 역)
해녀 초보로 일을 하면서 동네 포차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보육원에서 생활하면서 악착같이 돈을 벌면서 살아왔습니다.
해녀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그녀의 물질은 시작되었습니다. 밝은 모습을 유지하지만 속으로는 어두운 인물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안위가 가장 중요하지만 자신에게 진심인 정준을 보면서 그녀의 신념은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줄거리
이번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에 다다른 사람들과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엉켜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달성해야만 응원받는게 인생이 아닙니다. 살면서 하루를 잘 보내는 것만으로도 응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물은 총 14명이 나오게 됩니다. 물론 주연배우들을 제외한 조연까지 하면 100명이 넘겠지만 주연 배우들 기준으로 옴니버스 형식의 줄거리가 진행됩니다.
푸릉마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는 과거의 아픈 기억을 치유하고 현재를 감내하면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그 자체로 응원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메시지가 드라마 초반부터 후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왠지 Covid-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응원을 해주는 어떤게 필요했던걸까요? 드라마를 보면서 인물들에게 자연스럽게 이입이 되고, 그로부터 힐링이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물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대한민국에서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다 보니 연기력 자체가 역대급입니다. 혹시 아직 드라마를 보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꼭 정주행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다시보기는 티빙과 넷플릭스에서 가능합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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