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작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후속작입니다. 22년 4월 9일 부터 방영되기 시작해서 6월 12일 까지 방영 스케줄이 잡혀 있습니다. 출연진으로는 이병헌,신민아, 이정은, 차승원, 김우빈, 엄정화 등 빅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작품입니다.
드라마 형식이 14명의 등장인물들의 세밀한 관계를 엮어내는 옴니버스식으로 방영될 계획입니다. 이미 국내에서 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흥행에는 성공했고, 그들이 푸릉마을이라는 지역에서 풀어내는 스토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5화까지 공개되었고, 차승원, 이정은, 김우빈 배우의 연기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극본 작가에는 노희경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제작사로는 상업적으로 대단한 히트를 치는 K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드래곤과 지티스트가 공동 참여하였습니다. 제작사와 배우 모두 국내 탑레벨에 있어 제작비는 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매주 토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K 콘텐츠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드라마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몇부작?
총 20부작으로 제작된 드라마 입니다. 4월 9일 첫방송 이후로 6월 12일 까지 매주 토, 일 방송 예정입니다. 출연진이 국내 탑급 배우들이다 보니 제작비도 4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가장 기대되는 대목은 OST에 국민가수 임영웅이 참여 했다는 점입니다. 데뷔 첫 정규 앨범 아임 히어로에 "우리들의 블루스"가 수록되면서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을 더욱 부각시키는 장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일정 : 22년 4월 9일(첫방) ~ 6월 12일(매주 토일 드라마) 저녁 9시 10분
방송등급 : 15세 관람
국가 : 한국
장르 : 드라마, 로맨스, 휴먼드라마, 옴니버스
몇부작 : 20부작
기획사 : 스튜디오드래곤
제작사 : 지티스트
작가/극본 : 노희경 작가
제작비 : 약 400억원 (*추정)
촬영지 : 제주도
출연진 : 이병헌, 신민아, 이정은, 차승원, 김우빈, 한지민, 엄정화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채널 : tvN
OST :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우리들의 블루스 인물관계도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장인물들은 각자의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한수와 은희의 스토리가 공개된 상황에서 다른 캐릭터들이 어떻게 엮이고, 과거를 풀어낼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푸릉마을에서 과거의 상처와 현실의 난관을 직면한 출연진들의 결말이 기대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등장인물 출연진
우리들의 블루스 이동석(이병헌 분)
어릴 적 누나와 아버지를 불의의 사고로 잃게 되는 불우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누나 동희는 해녀로 생활했지만 1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버립니다. 동석의 어버지는 어부로 생활하다 높은 파도에 휩쓸리면서 사망하게 됩니다. 동석의 유일한 가족은 엄마만 남았지만, 세상을 떠난 아버지와 재혼을 하면서 관계는 급속도로 악화됩니다. 암에 걸렸다는 엄마의 전화를 받지만 여전히 냉담한 동석입니다.
푸릉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야채와 살림살이 물건들을 팔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과거 민선아(신민아 분)과 연인 관계였지만 현재는 혼자 생활하고 있습니다. 거칠게만 보이는 동석이지만, 평화롭고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남자입니다. 푸릉마을의 연고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민선아(신민아 분)
선아는 푸릉마을이 아닌 서울 출생입니다. 어릴 적 친모에게 버려지고 아버지와 함께 성장합니다. 민선아의 부친은 사업을 했지만 그의 뜻과는 다르게 잘 풀리지 않으면서 선아는 집 밖을 전전하다 동석과 만나게 됩니다.
현재 선아에게는 아들이 한명 있습니다. 세상에 아무런 미련이 없어 보이는 그녀이지만 모든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그렇듯, 자식에게는 최고의 것을 해주고, 진심인 인물입니다.
박정준(김우빈 분)
젊은 선장으로 생활하는 인물입니다. 물고기를 잡으면서 해녀들의 이동을 도와주기도 하고, 잡은 물고기들을 가지고 경매에 참여하기도 하고, 5일장에 나가서 직접 생선을 팔면서 생활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거칠어 보이는 그에게도 사랑이 찾아옵니다. 해녀일을 하면서 마을에서 작은 포차를 운영하는 영옥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말리지만 정준의 마음은 항상 직진입니다. 마음이 순수하고 주변을 챙길 줄 아는 인물입니다.
최한수(차승원 분)
서울 생활을 하다 푸릉은행 푸릉마을 지점장으로 발령받아 내려온 인물입니다. 아내와 자식을 끔찍하게 생각하면서 악착같이 돈을 벌고 있습니다. 딸이 골프 지망을 하면서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랜만에 내려온 고향에서 동네 친구들을 만나고, 그의 첫 사랑도 만나게 됩니다. 하필 돈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의 첫사랑은 건물주에 준갑부가 되어 있습니다. 염치불구하고 돈을 빌려야 하는 짠내나는 캐릭터 입니다.
이영옥(한지민 분)
30대의 초보 해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이 일찍 세상을 등지고, 18살이 되도록 보육원에서 생활했습니다. 여기저기 돈을 벌면서 성장했고, 해녀학교를 졸업하면서 본격적인 해녀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밝은 모습의 캐릭터지만, 속으로는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인물입니다.
포차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자신의 안위가 가장 중요했던 그녀에게 시련이 닥치게 됩니다.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정준이 나타나게 되면서, 그녀의 신념은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정은희(이정은 분)
어릴적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면서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뇌졸증으로 쓰러지시고, 어머니는 열사병으로 세상을 등지면서 그녀는 고생이란 고생은 다 하고 성장했습니다. 결국 친구들이 대학가는 걸 구경만 하면서 고등학교 중퇴 후 푸릉마을 섭섭시장에서 생선을 팔기 시작했습니다.
20대 초반에 사놓은 땅에 건물을 올리면서 준갑부가 되었습니다. 동생들 학교까지 다 보내고, 자수성가한 인물이지만 아직까지 자신의 짝을 찾지는 못했습니다. 그녀에게 찾아온 한수와는 어떤 결말을 맞이 하게 될까요?
우리들의 블루스 줄거리
우리들의 블루스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출발점에 서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성취해야만 응원을 받을 수 있는 인생이 아니라, 살아서 하루를 보내는 그 자체로 응원을 받기에는 이미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총 14명의 출연진들이 옴니버스식으로 스토리를 엮어 내려가게 됩니다. 자식이라고는 하나밖에 없는 동석과 제대로 말도 섞지 않는 옥동이 출연하게 됩니다. 동석은 만물상을 운영하면서 아직 솔로인 거친 남자입니다. 남편과 자식을 모두 먼저 보내고 오래 산게 죄같이 느껴지는 춘희가 등장합니다.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면서 오늘도 생선을 파는 은희가 등장합니다. 남편과 이혼 하면서 아들 하나를 두고 푸릉마을로 내려온 선아, 빠듯한 생활을 하면서 딸의 골프선수의 꿈을 이뤄주고 싶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한수가 등장합니다.
어릴적 부터 고생을 하면서 해녀일을 하면서 포차까지 운영중인 영옥과 그녀를 마음에 두고 있는 젊은 선장 정준이 출연합니다. 고향이 지긋지긋해 서울로 가고자 하지만 가족의 반대에 좌절하는 영주와 현이, 그리고 아버지가 해준게 뭐가 있냐고 달려드는 아이들을 상대해야 하는 방호식, 정인권이 출연합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과거 부터 현재까지 자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모든 것을 감내하면서 오늘 하루를 또 살아가야 하는 다양한 성격과 상황의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노희경 작가의 의도대로 살아있는 자체로 응원받아 마땅한 그런 모습을 연출하기에 제격인 줄거리라는 생각입니다.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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