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야차 " 솔직 리뷰

넷플릭스 신작 야차 등장인물 출연진 솔직 리뷰

 

 

넷플릭스 '야차' 영화 출연진 등장인물 개봉일 정보

 

영화 야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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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차 넷플릭스 신작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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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은 아니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는 설경구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야차를 드디어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개봉은 4월 8일날 했지만, 넷플릭스로 풀리면서 스크린이 아닌 집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선양이라는 특수한 지역에서 일본, 중국, 북한, 한국 블랙 첩보원들이 정보를 가지고, 4조원대에 이르는 김정은 비밀 계좌를 두고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야차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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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22년 4월 8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액션,스릴러, 어드벤처, 첩보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25분(2시간 5분)
배급 : (주)쇼박스
평점 :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80점 / 팝콘 지수 62점
제작비 : 150억원
감독 : 나현
출연진 : 설경구, 박해수, 양동근, 이엘, 송재림, 박진영 등

 

 

영화 야차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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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차 한검사의 좌천

국내 대기업을 수사하던 과정에서 불법 수사 정황이 드러나면서 재벌의 범죄사실을 입증해내지 못한 한지훈 검사(박해수 분)은 이 일로 국가정보원 법률자문고문으로 발령받게 됩니다. 사실상 좌전된 상황에서 현역시절 전설이라 불리던 선배와 마주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점점 일에 대한 의욕을 잃어가는 선배를 닮아가는 한검사.

 

 

무의미한 생활을 이어가던 그에게 한줄기 빛이 찾아옵니다. 국정원 4국장 염정원 국장이 찾아오면서 선양시에 파견되어 있는 블랙팀을 감찰해달라는 요청입니다. 선배는 처자식 때문에 못간다고 하고 원대복귀를 해야 하는 한 검사는 자원하게 됩니다. 그렇게 중국 선양으로 감찰업무를 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영화 야차 선양 블랙옵스팀

선양에는 일명 39호라 불리는 문병욱을 좇기 위해 일본, 중국, 북한, 한국 첩보원들이 모두 달려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찰을 하러 나온 한검사 앞에 나타난 건 야차 지강인 해외전담 블랙옵스 팀장입니다. 아무렇지 않게 타국 요원들을 사살하는 모습에 충격을 받은 한검사는 당장에 자신의 정의를 발현하려 합니다.

 

 

사실 국정원 4국장 염정원과 홍과장 모두 두더지 였습니다. 정보를 흘리고, 한국 첩보원들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입니다. 지강인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한검사를 두둔하고, 그가 뻘짓을 하는 것도 모두 받아주면서 결국 문병욱을 찾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사망한 직후 입니다.

 

 

영화 야차 빌런 오자와 요시노부

영화 야차에서 최대 빌런은 오자와 요시노부 입니다. 각국 107명의 두더지들을 심어 놓고 정보를 빼내면서 북한 해외 비밀 계좌 4조원을 털어먹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문병욱이 죽기 전까지 딸 문주연에게 넘겼던 것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오자와 요시노부가 기른 두더지 명단이었습니다. 그는 이 명단을 확보해 삭제하려 합니다.

 

 

문병욱을 좇는 과정에서 요시노부에게 여러번 당한 지강인은 이번에는 절대 참지 못한다며 남아있는 블랙옵스 팀을 재정비 하여 오자와 요시노부를 치게 됩니다. 세스코로 위장한 그들은 일본 대사관에 쥐를 대량 살포하고 침투하여 문주연을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마지막에 요시노부는 이승 로그아웃을 하게 되고, 국내의 두더지였던 국정원 4국장 염정원 국장도 처리해버립니다.

 

 

영화 야차 한검사의 정의

한검사는 선양에서 정의를 구현하러 갔지만 그가 현장에서 본것이 정의였고, 자신에게 임무를 맡긴 국정원 4국장이 그 대상이되어 버립니다. 한검사는 원대복귀에 성공하고, 자신이 이전에 놓쳤던 재벌은 두더지 양성에 자금을 댄 정황까지 포착되어 한검사 본인이 생각하는 정의를 끝내 구현해내고야 맙니다.

 

 

영화 야차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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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차 출연진 설경구 박해수

좋아하는 배우인 설경구 배우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기대를 많이 했던 영화였습니다. 또한 <사냥의 시간>에서 잔혹한 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준 박해수 배우의 출연도 기대를 모으는데 한 목했습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은 중국에서 촬영되었으며, 중국 특유의 어지러운 장면이 자주 등장하게 됩니다.

 

 

영화 야차 탄탄한 스토리보드

영화 야차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첩보원들이 서로를 물고 뜯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결국 최대빌런까지 잡게 되는 스토리 구성이 탄탄했습니다. 설경구의 카리스마 넘치는 블랙팀 팀장의 모습은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 한검사 역을 맡은 박해수 분도 그가 현장에서 겪게 되는 내면의 갈등도 잘 묘사 되었습니다.

 

 

영화 야차 아쉬운 점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 검사의 오락가락 하는 정의의 기준입니다. 분명히 지금은 가만 있어야 하는 상황인데, 느닷없이 감찰 대상인 선양 해외공작팀을 배신하고 문주연과 함께 도망가는 장면이나, 일레븐 앞에서 둘이 치고 박고 하는 장면은 솔직히 이해가 안되는 지경을 떠나서 몰입을 완전히 깨뜨리는 장면이었습니다.

 

 

영화 마지막부분과 초반 부분 수미상관을 잇는 과정, 촬영 연출, 액션 등 모두 좋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요시노부가 망하는 장면은 조금은 지루했던 게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첩보 영화 특성상 빵빵 터지고, 투박한 액션씬과 카 액션까지 볼거리는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영화 야차 평점

평점 : 7점 / 10점(한 검사의 오락가락 정의가 제일 아쉬웠습니다.)

 

 

 

사진 및 영상의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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