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아홉 드라마
드라마 : 서른, 아홉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휴먼, 우정 로맨스
출연진 :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이태환 외
작가 : 유영아
제작사 : 롯데컬처웍스
방송시간 : 수목 드라마(22:30~)
방송채널 : JTBC
몇부작 : 12부작(2022년 2월 16일 ~ 3월 31일)
후속 : 그린마더스클럽
시청률 : 6.417%(11회 기준)
OST : <그때 우리가> - 강아솔
다시보기 스트리밍 : 티빙, 넷플릭스
서른, 아홉 인물 관계도
서른, 아홉 11회 줄거리 12회 예고
미조와 주희는 친구의 죽음을 알고는 있지만 쉽게 보내기는 힘듭니다. 찬영의 병세는 점점 더 악화되면서 집 밖에도 못나올 정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혼자서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는 찬영을 위하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미조와 주희. 그리고 12부작의 서른, 아홉은 최종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친엄마로 인해 곤욕을 치르고 있는 미조는 결국 결자해지를 외치면서 친엄마를 찾아 교도소를 방문하게 됩니다. 미조는 자신의 인생에 친엄마는 없었기에 실명을 부르면서 선을 긋습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 힘들게 하지마라고 강하게 말하면서 둘 사이의 관계에 못을 박습니다.
친엄마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선우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모든게 바람처럼 다 지나가는 일이다라고 되새김 하던 미조와 선우는 비가 쏟아지는 공원에서 함께 걸으면서 힐링하게 됩니다. 사람으로 힘든 일은 사람으로 풀어야 하는 말이 맞나봅니다. 선우와 시간을 보내면서 점차 회복이 되는 미조.
한편 찬영의 엄마 경애는 찬영의 방에서 납골당 계약서를 발견하게 됩니다. 눈물을 삼키지만 결국 쏟아지게 되는 슬픔. 경애는 벌써 부터 마지막을 준비하는 딸에게 미안하면서도 야속한 마음이 듭니다. 찬영은 엄마가 납골당 계약서를 봤을 거라 짐작하지만 아무일도 없는 듯이 행동합니다. 이게 더 짠하네요.
찬영은 납골당 사건을 주희와 미조에게도 털어놓는다. 친구들은 속이 많이 상합니다. 남은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좋은 추억만 쌓기를 바라는 친구들.
미조는 교도소에서 친엄마와 분명하게 섯을 긋고 온 썰은 언니에게 풀어놓습니다. 선우는 미조 아버지를 만나러 갑니다. 자신의 아버지와 미조 사이에 있었던 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서 미조 아버지는 속이 상했지만 선우와 미조의 관계를 응원한다고 다독여 줍니다.
오케스트라 면접을 보고 온 소원은 선우에게 찾아갑니다. 미조의 응원덕분에 소원이 다시 용기를 내고 있는 모습이 기쁩니다. 미조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포옹을 하는 두사람.
찬영의 병세는 점점 악화되면서 집안에만 박혀있습니다. 그 때 찬영의 엄마는 미조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찬영과 미조는 드라이브를 떠나게 됩니다. 찬영은 싫지 만은 않은 표정입니다. 찬영은 납골당과 함께 영정 사진 찍고 온 썰을 담담하게 풀어냅니다. 신나는 시한부가 되기는 힘들것 같다는 말에 또 한번 속이 상하는 미조. 카페에서 자신의 죽음을 두려워하는 찬영의 말을 미조는 묵묵히 들어줍니다.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학식당도 수리해드리고 싶고, 부모님 걱정뿐인 찬영에게 미조는 자주 찾아뵙고 도와드릴 거라고 다독입니다. 찬영은 자신의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고 미조는 주희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찬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기획하게 됩니다.
찬영뿐인 진석은 찬영을 만납니다. 다짜고짜 혼인신고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찬영은 시한부에다가 이혼남에 더해 사별남을 만들고 싶지 않다고 거절하지만, 진석은 직진합니다. 그냥 '정찬영 남편'으로 남고 싶다는 말에 찬영은 마음이 흔들립니다.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함께합니다.
한편, 미조는 찬영의 부모님을 만나 한식당 수리를 권하게 되고, 주희 찬영 미조는 식물원으로 함께 갑니다. 웃는 사진을 맘껏 찍고 싶다는 찬영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둘의 이벤트입니다. 찬영의 웃는 사진을 마음껏 담은 세 사람은 또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찬영의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한식당 공사를 지원하기 위해 미조, 찬영, 주희, 진석, 선우, 현준 까지 모두 총동원되어 작업이 시작됩니다. 함께 일도 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흥겨운 저녁 시간이 저물어갑니다. 미조는 '낭만에 대하여'를 부르면서 눈시울을 붉힙니다.
서른, 아홉은 12부작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찬영이 부른 노래가 가슴에 와닿습니다.
서른, 아홉 12회 예고
찬영은 마지막을 준비하면서 부모님 생각이 가장 우선이다. 친구들에게 부고리스트를 전달하면서 부모님 건강검진을 시켜달라고 부탁하는 찬영. 그런 찬영을 보내야만 하는 진석과 친구들을 최대한 찬영의 부탁에 귀를 기울입니다. 서른, 아홉 12회(마지막회)에서는 마지막 시간을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게 되는 찬영의 모습이 담깁니다.
"잃어버린것에 대해 잃어버릴 너에 대한 것, 다시 못 올것에 대하여, 우리들의 시간에 대하여"
꼭 하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 덕분에 더할 나위 없는 나의 인생이었습니다.
서른, 아홉 12회 예고편
서른, 아홉 12회(마지막회)는 목요일(3월 31일) 저녁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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