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예고편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22년 3월 30일 개봉하는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다. 형사역을 맡은 유연석은 국제법의학자 역을 맡은 올가 쿠랄렌코와 함께 베일에 감춰진 거대 자기밀매 조직의 뒤를 캐는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러닝타임 88분 동안 어떤 액션과 반전을 줄지 기대되는 영화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의 감독은 드니 데르쿠르가 메가폰을 잡았다. <페이지 터너> <투모로우 앳 던> 작품을 하면서 칸 국제 영화제에서 2차례에 걸치 노미네이트를 받은 경험을 가진 프랑스출신 영화 감독이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국내외 대표 제작사들이 공동제작한 영화로 글로벌 프로젝트에 걸맞는 영상미를 담고 있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정보
개봉 : 2022년 3월 30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범죄, 스릴러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88분(1시간 28분)
배급 : (주)스튜디오산타클로스,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평점 : 7.1점(기대점수)
감독 : 드니 데르쿠르
출연진 : 유연석, 올가 쿠릴렌코, 예지원, 최무성, 이승준,성지루, 박소이, 아누팜 트리파티 외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출연진
최진호(유연석 분)
알리스 로네(올가 쿠릴렌코 분)
이미숙(예지원 분)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줄거리
대힌민국을 발칵 뒤집는 신원 미상 변사체가 발견된다. 사건을 맡은 담당 형사 진호(유연석 분)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쿨릴렌코 분)을 찾아가게 되고, 살인 사건의 공조가 시작된다. 변사체의 특징은 사인을 알수 없으며, 죽기 직전 마취가 되어 있다는 것이었다. 알리스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사라진 흔적을 찾아내고, 진호는 이 사건이 단순한 살인사건이 아닌 거대한 장기밀매 조직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사람들이 하나씩 사라지면서 발견된 사체들은 모두 양손 피부조직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있다. 또한 사체들의 장기가 적절하게 제거된 흔적이 발견된다. 거대 장기밀매 조직은 심장을 팔기 위해 소녀를 납치하게 되고, 이를 구하기 위한 진호와 알리스의 국제공조가 시작된다. 과연 그들은 사람들을 무사히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후기 & 관람 포인트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은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월드 프리미어에 초청작이다. 대한미국 한복판에서 발견된 변사체를 중심으로 예측 불가한 수사 스토리와, 거대한 배후조직의 진실을 캐내는 긴장감 넘치는 영상미는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호평을 받는다. 극 중 법의학의 비중이 크게 자리잡으면서 하나씩 밝혀지는 진실은 관객들에게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 감독을 맡은 드니 데르쿠르의 섬세한 연출력은 관객들을 인물들의 감정 묘사와 이야기의 깊숙한 곳까지 인도하여 강렬한 증러적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수면위로 진실이 드러나면서 인물들간의 갈등의 최고조는 충격적인 결말과 함께 끝이 난다. 러닝타임이 짧은 편이지만 영화를 즐기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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