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르만 로맨스 출연진 평점 등장인물 정보 결말 리뷰 후기

 

영화 장르만 로맨스 예고편

 

영화 장르맨 로맨스 예고편

 

 

 

 

 

영화 장르만 로맨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2021년 11월 개봉 영화다. <극한직업><내 아내의 모든 것><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의 주연을 맡으며 승승가도를 달리는 류승룡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SKY캐슬>에서 엉뚱한 매력을 발산한 오나라 배우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캐스팅 된 배우들의 네임벨류 덕분에 인기는 얻었지만 영화자체의 흥행은 참패했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조은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 연출작이다. 2014년 <이만원의 효과>로 데뷔하였고, <그때 그 사람들><걸프렌즈> 영화에 배우로 참여하기도 한 배우이자 감독이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제작비 40억원이 투입되었고, 누적관객수 51만명을 동원하며 스크린에서 물러났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 정보

개봉 : 2021년 11월 17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드라마, 코미디 로맨스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13분(1시간 53분)
배급 :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평점 : 7.12점
누적관객수 : 518,071명
제작비 : 40억원
손익분기점 : 130만명
감독 : 조은지
출연진 :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 이유영, 성유빈, 무진성 외

 

영화 장르만 로맨스 출연진

김현(류승룡 분)

 

 

박미애(오나라 분)

 

순모(김희원 분)

문정원(이유영 분)

김성경(성유빈 분)

 

 

영화 장르만 로맨스 줄거리

김현은 작가겸 교수로 유명세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박미애(오나라 분)와는 이혼후 7년간 차기작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때 후배가 차기작을 발표하면서 성공가도를 달리는 모습을 보고 후달리기 시작하는데, 마침 유진(무진성 분)이 김현 앞에 등장한다. 그의 팬이라는 유진은 참신한 차기작품을 가지고 김현과 함께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반면 순모(김희원 분)는 김현의 친구이자, 출판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차기작품을 계속 요청하지만 번번히 거절당한다. 순모의 비밀은 김현의 전 부인 박미애와 연애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강원도 여행을 가지만 박미애의 머릿속에는 온통 김현 생각 뿐이다. 순모는 결국 폭발한다.

 

 

김성경(성유빈 분)은 김현과 박미애의 아들이다. 한창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그에게 부모님의 이혼은 큰 상처가 되었다. 그에게 다가온 건 옆집 사는 누나 문정원(이유영 분)이다. 점점 가까워 지는 두 사람 사이에 성경은 정원을 사랑하게 되지만, 고딩의 사랑은 처참하게 끝나버린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 결말

여기서 부터 결말이 시작된다. 혹시나 영화를 보지 않은 분이나, 스포를 당하고 싶지 않다면 영화를 보고 와서 이 글을 참고하길 바란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 결말은 유진과 만든 작품은 출간이 되고 유진이 가고 싶었던 국적이 없는 나라에서 유진과 김현은 만나게 된다. 순모와 미애의 연애사실은 들통이 나서 한바탕 싸움이 일어나게 되고, 성경은 경찰서에 가서야 고딩의 사랑을 접게 된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 후기 & 관람 포인트

영화 장르만 로맨스 캐스팅 자체가 흥미로운 조합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류승룡 배우의 코미디 로맨스물의 진가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도 같은 맥락의 연기를 보여준다.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도 재밌었고, 이혼한 작가가 남자를 좋아하는 제자와 새로운 작품을 내는 소재도 참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흥행실적을 보면 손익분기점 130만명에 51만명 밖에 동원하지 못한 참패를 겪었다. 내 생각에는 조은지 감독의 첫 장편 영화인 만큼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간 영화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너무 많은 걸 한 영화에 보여주려다 보니 많은 소재가 섞이기 시작했고, 관객은 혼란을 겪게 되는구조의 영화다. 

 

 

 

 

예를 들어 김현이 7년가 작품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제자 유진을 만난다. 유진은 남자를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기작을 내야 하는 김현의 상황에 몰입해서 영화를 볼 수 있었다. 근데, 김현이 엮인 곳은 차기작 문제 뿐만 아니라 박미애와 다시 로맨스를 시작하는 장면이나, 아들 성경의 일탈에도 관여하게 된다. 소재가 꼬이면서 관객의 집중도 꼬여버린 영화다.

 

영화 장르만 로맨스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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