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세금 절약하는 5가지 방법 (절세 전략)

 

 

개인사업자 세금 절약하는 방법

 

개인사업자를 운영하고 계시다면 가장 고민거리가 세금일 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개인사업자 세금을 줄이는 절세 전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사업자 성실신고 #1

 

국세청에서 세무조사를 나오기 위해서는 명분이 필요합니다. 체납액이 많다던지 상습적으로 체납을 한다던지 하는 빌런들을 잡아 정의를 실현하겠다 뭐 그런 내용이죠. 하지만 랜덤하게 세금 신고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 후 추징당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없애기 위해서는 성실 신고/납부가 정답입니다. 

 

 

매출을 누락시키거나, 경비 지출을 부풀려서 신고해서 세금 불성실 납부자가 되면 최대 5년치 세무조사를 받고 사업체는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 성실하게 신고/납무 의무를 지키고, 세무 담당 공무원 요구에 성실히 임한다면 큰 문제 없이 사업체를 운영해갈 수 있습니다. 

 

 

 

세금 납부보다 중요한 세금 신고 #2

 

일단 세금을 낼 돈이 없더라도 신고는 하시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부가가치세를 납부할 여력이 안되더라도, 일단 신고를 제 때 기간에 맞춰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세금 신고기한을 넘기게 되면 신고불성실가산세라고 해서 20%가 가산되고, 세금계산서 상 총급가의 1%에 해당하는 합계표불성실가산세가 가산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신고를 하고 세금이 확정된 상황에서 미납을 하게 되면 납부지연가산세가 하루에 0.022%정도 붙게 되는 것이니 미납하는게 불이익이 훨씬 작다는 것이죠. 일단 세금 신고라도 해두고 나서 생각하는게 여려모로 이득이 되는 상황입니다. 

 

 

현금영수증과 신용카드 전표로 결제하기 #3

 

만약 운영하고 계신 사업체가 직전년도 10억원 미만의 공급가액 수준 인 경우 신용카드 매출전표 혹은 현금영수증 발행으로 매출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3년 말까지 일반과세자의 경우 발행금액 1%를 , 간이과세자(음식/숙박업)은 1.3% 연간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매출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1억원의 매출이 카드로 발생할 경우 1%의 세액공제를 받아 100만원 상당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연간 세무일정 확인하기 #4

 

개인사업자의 경우 1년에 총 4번 부가가치세 신고를 해야 합니다. 간이과세자의 경우 1년에 1번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사업자의 경우 1, 4, 7, 10월 총 4번입니다.

 

 

또한 매년 5월은 전년도 과세기간 동안의 소득으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쳐야 합니다. 

 

 

만약 직원을 고용한 경우 매년 2월 근로자 연말정산과 매월 10일 근로소득 원천징수분 신고분도 확인하셔야 합니다. 

 

 

무조건 적격증빙 지출 신경쓰기 #5

 

만약 인테리어나 자재비를 구매하고 돈을 조금 아껴보겠다고, 10% 할인하고 세금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 나머지 지출분에 대해서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지출분에 대해 적격증빙을 받을 수 있는 지출은 세금계산서 , 카드 전표, 현금 영수증, 인건비 원천세 신고 정도 입니다. 거래명세서나 간이영수증, 이체 확인서로는 적격증빙이 안되서 지출 증빙을 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적격증빙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합니다. 

 

 

만약 3만원이 넘는 지출분에 대해서 세금계산서, 카드전표, 현금영수증을 수취할 수 없는 경우 간이영수증이라도 남겨놔야 지출증빙이 가능합니다. 사업과 관련한 지출분이라면 적격증빙을 하지 못해 가산세 2%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도 경비 인정받는게 더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사업자 세금 절약 방법

 

사업을 영위하면서 소득분과 지출분에 대한 세금을 지출하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의 경우 근로소득자에 비해 세금을 탈루할 수 있는 방법이 많기 때문에 유혹이 많은 편인데요, 사업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세무서에 당당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는 지인도 꼼수를 사용해서 세금 절약을 하다 세무조사 한번 받고, 사업체가 흔들린 적이 있었습니다. 세무조사를 받으면 완전 죄인 취급하면서 사람 숨통을 조여 오는데요, 매년 세금 신고일정 체크와, 적격 증빙, 세금 신고만 잘 지켜도 안전하게 사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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