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백 원작 결말 줄거리 손익분기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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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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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 출연진

영화 자백 줄거리

 

 

 

영화 자백 원작 결말 줄거리 손익분기점 후기

 

영화 자백은 소지섭 김윤진 주연 영화로 2022년 10월 26일 개봉된 영화입니다. 제작비 총 79억이 투입되었고, 손익분기점 140만명을 노린 영화였지만 극장에서 72만명 누적관객수를 동원하면서 내려왔습니다. 

 

영화 자백 원작은 인비저블 게스트라는 올리오 파울로 영화를 리메이크하여 제작되었습니다. 불가항력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한 남자를 변호사로 만나 외곽지역의 별장에서 회상 위주로 이어지는 스토리로 구성된 작품입니다.

 

 

용의자로 지목되어 구속적부심 심사에서 불구속을 받은 IT 대표 유민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장인어른의 도움으로 유능한 변호사 양신애를 소개받게 됩니다. 양신애는 미친듯한 디테일로 사건을 재조직하고 사라진 시신의 위치를 집요하게 물어보게 됩니다.

 

영화 자백은 애초에 2020년 11월 개봉예정이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코시국에 영화 산업이 직격탄을 맞게 되면서 개봉일이 지연되었고, 2년이 지난 2022년 10월 26일 개봉한 작품입니다. 

 

 

영화 자백 감독으로는 마린보이 복수의 엘레지 크로스 그녀에게 장미를 등의 작품을 연출한 윤종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이번 작품으로 제42회 판타스포르토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스빈다.

 

 

 

영화 자백 정보

개봉 : 2022년 10월 26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범죄 스릴러 서스펜스 추리 반전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5분(1시간 45분)
제작사 : 리얼라이즈 픽쳐스
배급사 : 롯데엔테테인먼트
평점 : 7.8점
누적관객수 : 72만명
제작비 : 79억원
손익분기점 : 140만명
감독 : 윤종석
출연진 : 소지섭 김윤진 나나 최광일 외
원작 : <인비저블 게스트> 오리올 파울로

 

영화 자백 예고편

 

 

 

영화 자백 출연진

 

소지섭(유민호 역)

 

 

국내 대표 IT기업인 D&T Security 대표입니다. 밀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자신이 여태껏 샇아올린 모든 성공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불륜을 저지르고 있으면서 연인과 별장에서 일어난 일을 마무리하기 위해 변호사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김윤진(양신애 역)

 

 

유민호의 변호사로 별장에 찾아오게 됩니다. 사건의 디테일을 굉장히 자세하고 알고 있으면서 승률 100%의 신화를 위해 의뢰인과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상하리만치 사건의 차량 실종 지점을 물어보게 됩니다.

 

 

영화 자백 줄거리

 

영화 자백은 정적인 연출 속에서 동적인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 유민호는 성공한 사업가 입니다. 하지만 밀실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면서 재판을 받게 됩니다.

 

유민호의 변호를 돕기 위해 별장에 찾아온 양신애 변호사는 유민호와 당시 사건을 디테일하게 재구성하면서 승률 100% 를 위해 준비하게 됩니다. 

 

 

영화 속에서 당시 사건의 디테일이 조금씩 바뀌면서 누가 주체인지 누가 피해자인지 변경되면서 동일한 내용이 반복되지만 이러한 연출 자체가 윤종석 감독의 특색으로 보여지고, 영화 속 사건에 더욱 집중도를 높이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자백 결말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의하세요 !

 

유민호는 내연녀를 죽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에는 또 다른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실종사건인데, 사실 내연녀와 바람을 피고 있었던 유민호 대표는 별자엥서 오는 길에 결별을 얘기하다 고라니를 만나게 되고 차 사고가 납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자가 사고에 휘말리면서 목숨이 위태로워집니다. 하지만 내연녀와의 관계가 외부로 나가는 걸 원치 않았던 유민호 대표는 내연녀를 설득해 피해차량을 호수에 빠뜨리면서 자신의 완전범죄를 준비합니다.

 

 

사건을 변호하기 위해 찾아온 양신애 변호사는 사실 실종된 남성의 어머니였습니다. 변호사를 납치하고 자신이 스스로 양신애 변호사가 되어서 유민호 대표에게 접근 후 아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결국 양신애 변호사의 감으로 아들의 위치를 찾아내게 되고 유민호 대표가 내연녀 살인 정황도 밝혀지면서 유민호대표는 구속되게 됩니다. 아들이 실종되었는데,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고 생사도 모르는 답답한 어머니의 마음을 연기한 김윤진 배우와 살해를 저질렀음에도 뻔뻔하게 무죄를 얻어내려는 인간을 연기한 소지섭까지 연기는 완벽했습니다.

 

 

영화 자체는 글루미한 분위기와 미스터리한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양신애와 유민호가 별장에서 얘기하는게 전부지만 두 사람의 회상씬이 이어지고 사건을 재구성하는 장면이 반복되면서 새로운 전개가 나올 때 마다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반전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는 부분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마지막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고구마는 아니라다행이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는 생각보다 몰입도도 높았고, 퀄리티 높은 영상미가 더해지면서 충분히 볼만한 영화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손익분기점 140만명 대비 72만명으로 낮은 수익률을 보인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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