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머니백" 결말 출연진 솔직 후기 쿠팡플레이 추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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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머니백

 

머니백 정보

 

머니백 등장인물 출연진

 

머니백 줄거리

 

 

 

 

영화 머니백

 

영화 <머니백>은 2018년 개봉한 액션 범죄 작품입니다. 2018년 4월 12일 개봉하여 누적관객수 53000명이라는 처참한 성적표를 가지고 마무리 되었던 영화입니다. 최근 넷플릭스, 쿠팡 플레이를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꽤 재밌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극장에서는 음악 표절과 스토리 난조등으로 혹평을 받았던 영화입니다.

 

 

 

출연진을 지금 보면 꽤 호화 캐스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국민 빌런으로 등극하신 이경영 형님과 더불어 제 마음속엔 영원한 허준이신 전광열 형님이 출연하셨고, 메인 주인공으로 찌질한 연기의 끝판왕을 보여준 김무열, 분노조절 장애를 겪고 있는 박희순 배우까지 참여하였습니다.

 

 

제작사로는 젠프로덕션이, 배급사로는 리틀빅픽쳐스가 참여하였습니다. 주류 영화제작사들이 독과점을 형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영화 시장에서 협상력을 올리기 위해 리틀 빅 픽쳐스라는 하나의 연합이 탄생하게 되었고, <소녀괴담> <사냥의 시간> 등을 배급한 이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러닝타임은 총 101분으로 2시간이 안되는 시간입니다. 김무열의 찌질한 연기부터 시작해 각 캐릭터들의 정체성도 분명하고, 스토리의 인과관계도 뚜렷하게 보이는데, 극장에서 받은 처참한 성적표가 조금은 의아한 영화였습니다. 

 

 

 

머니백 정보

개봉 : 2018년 4월 12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액션 범죄 드라마 코미디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01분(1시간 41분)
배급 : 리틀빅픽쳐스
제작 : 젠프로덕션
평점 : 
누적관객수 : 53,610명
감독 : 허준형
출연진 :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열, 임원희, 오전세, 김민교 외

 

 

 

머니백 등장인물 출연진

 

김무열(김민재 역)

 

엄마의 수술비 1000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도박과 사채를 끌어다 쓴 세계에서 가장 불쌍한 남자입니다. 바다이야기에서 250만원 잭팟을 터뜨리지만 이내 들이닥친 사채업자에게 모두 빼앗기고, 배송 실수로 얻게 된 권총으로 사채업자의 사무실을 털어 돈 가방을 훔치게 됩니다.

 

박희순(최영환 역)

 

 

서울신정경찰서 소속 형사입니다. 도박장을 들락날락 하면서 형사로써 가지고 있어야 할 권총을 담보로 빼앗겨버립니다. 머니백(돈가방)을 발견하고 자신의 권총을 찾기 위해 백 사장에게 건네줍니다. 분노조절을 가진 형사로 어디로 튈지 모른는 인물입니다.

 

이경영(킬러 박 역)

 

 

백 사장이 고용한 킬러입니다. 현재는 퇴물취급당하는 킬러로 문상렬 의원을 암살하라는 오더를 받고 움직이게 됩니다. 권총을 받아 암살을 시도하지만 중간에 바껴버린 장난감 BB탄 총으로 문상렬을 저격하고 맙니다.

 

전광열(문상렬 역)

 

국회의원으로 선거를 준비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백 사장에게 선거에 필요한 돈을 뜯어내려는 최종 빌런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젠틀한 모습을 유지하지만 화가 나면 180도 변하는 이중인격 안하무인 캐릭터입니다.

 

머니백 줄거리

 

영화 머니백은 제목 그래도 돈가방을 가지고 7명의 인물들이 얽히고 섥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김무열(김민재)는 엄마 수술비를 독촉하는 병원의 등살에 못이겨 돈을 벌려고 밖에 나가지만 9급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그에게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라고는 도박장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사채까지 끌어쓴 마당에 그가 도망칠 곳은 없어 보입니다.

 

 

김민재를 찾아온 사채업자는 남아있던 돈 마저 가져가버리고 우연한 기회로 김민재에게 권총이 들어오게 됩니다. 도박장을 운영하는 백 사장은 문상렬 의원의 압력으로 돈을 뜯기고 있었는데, 이 때 준비한 머니백을 김민재가 급습해 털털어가버립니다.

 

 

한편, 서울 신정 경찰서 형사로 재직중인 박희순(최영환)은 도박으로 권총까지 날려 먹고, 장난감 총을 구입해 감사팀의 추궁을 버티지만, 우연한 기회로 얻은 머니백을 가지고 자신의 권총을 찾으러 갑니다. 하지만 권총은 이미 백 사장이 문상렬 의원을 암살하기 위해 보낸 킬러 박에게 쥐어졌습니다. 

 

 

 

킬러 박은 문상렬 의원을 암살하려 하지만 도중에 바껴버린 장난감 총으로 암살에 실패하게 되고, 결국 모든 일이 밝혀지면서 경찰서에서 주인공들이 마주하게 됩니다. 백 사장과 문상렬 의원은 머니백의 정체가 불법 선거 자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안되므로 돈의 주인이 김민재라고 주장하고 풀려나게 됩니다.

 

미련이 남은 최영환 형사는 김민재의 병원을 찾아가지만 김민재는 어머니 병원비를 모두 결제하고 남은 금액을 박카스 박스에 넣어두었습니다. 남은 돈을 들고 형사에게 쫓기다 결국 공사중인 지하 맨홀 밑으로 빠지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머니백 솔직 후기

집에서 쿠팡플레이로 편하게 본 영화였습니다. 엄청 재밌다라는 한줄평 보다는 볼만했다, 그리고 시간이 잘 갔다 정도로 평을 남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인공들이 얽히고 섥히는 개연성도 좋았고, 킬러박과 이중인격 문상렬 의원의 돌발적인 액션들도 즐길 재미를 충분히 주는 영화였습니다.

 

현재 넷플릭스와 쿠팡 플레이에서 스트리밍 중인 영화입니다. 웬만한 영화를 다 보다 보니 과거의 영화를 보게 되는데, 박희순, 김무열, 이경영 배우등이 나오는 영화는 일단 재미를 보장하는 것 같습니다. 머니백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여러가지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1시간 41분 러닝타임이 금방 흘러갑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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