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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 총정리~!

by 하하호호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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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방일지 JTBC 토일 드라마는 기상청 사람들 후속작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첫방송 4월 9일을 시작으로 총 16부작의 드라마로 기획되었습니다.

 

 

작가로는 <또 오해영><나의 아저씨> 등 심금을 울렸던 박해영 작가가 참여하였습니다. 인물들의 감정선과 드라마가 끝나고 난 후 강한 상실감을 선사하는 작가로 유명합니다.

 

 

출연진으로는 이민기, 손석구, 김지원, 이엘 배우가 출연하면서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입니다. 현재의 지옥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3남매의 스토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몇부작?

첫방송 : 22년 4월 9일 토요일
장르 : 휴먼, 가족, 로맨스
작가 : 박해영 작가
제작사 : 스튜디오피닉스, 초록뱀미디어, JTBC스튜디오, SLL
방송시간 : JTBC 토일드라마 저녁 10시30분
몇부작 : 16부작
다시보기 스트리밍 : 넷플릭스, 티빙
출연진 : 이민기, 손석구, 이엘, 김지원, 이기우, 전혜진, 천호진 등

 

 

 

나의 해방일지 인물관계도

 

나의 해방일지 등장인물 출연진

나의 해방일지 출연진으로는 이민기, 손석구, 김지원, 이엘 배우가 주여으로 참여하였습니다. 삼남매 첫째 염기정(이엘), 둘째 염창희(이민기), 셋째 염미정(김지원) 그리고 삼남매가 살고 있는 동네의 이름모를 구씨(손석구)로 등장하게 됩니다. 각자의 과거와 매력을 가진 4명의 캐릭터들이 한적한 시골에서 벌이는 해방 스토리 입니다.

 

염기정(이엘 분)

 

기정은 솔로 입니다. 자신의 짝이 없다는 사실을 미친듯이 싫어합니다. 다른 남자들과 여러번 소개팅을 하기도 하지만, 매번 상대방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연애사업이 잘 풀리지 않습니다. 나이를 먹으면 '섹스앤더시티' 처럼 살아갈 줄 알았던 그녀의 모습은 이상과의 괴리가 커 보입니다.

 

길바닥에서 하루 몇시간씩 버려가면서 회사생활을 하고 있찌만, 인생이란게 피곤할 뿐이라는 사실에 또 실망합니다. 그녀는 한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뜨거운 사랑을 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녀는 현재와는 다른 해방의 길을 찾게 됩니다.

 

염창희(이민기 분)

 

삼남매의 둘째인 창희는 확고한 애정철학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사람들에게 애정은 논리로 적용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자신의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절절한 이별을 겪게 됩니다. 철이 없다는 소리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합니다. 

 

불의의 사고를 겪게 되면서 회사를 그만두고 시골로 내려와서 사게 됩니다. 창희는 애초에 욕망이라는게 없는 사람이지만, 다른 사람들의 뒤꽁무니를 좇아 살아가는 모습에 신물이 난 상태입니다. 여자친구와의 이별, 사퇴라는 이벤트를 겪으면서 다른 해방의 길을 찾게 됩니다.

 

염미정(김지원 분)

 

미정은 또래 친구들들과는 다르게 잘 웃지를 않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모으고 주목받는데 익숙치가 않습니다. 그녀가 자신있는 건 미움받지 않기 입니다.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로봇처럼 일만 하는 자신의 모습에 신물을 느낍니다.

 

회사, 사회생활, 인간관계에서 지칠대로 지쳐버린 미정은 결국 시골로 내려오게 됩니다. 아는 남자 선배에게 돈을 빌려주고도 떼이고, 회사 기획서 수정을 하는 모습에서 미정은 이 길은 아니라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 인생이 이런 모습일리 없다는 생각으로 다른 해방의 길을 찾게 됩니다.

 

구씨(손석구 분)

 

나의 해방일지 외지인 구씨는 동네에서 어르신들의 일거리를 도와주면서 소소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루를 술로 마무리 하면서 작은 행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고, 계산적인 인간관계가 얼마나 피곤한 일인지 세삼 느끼고 있습니다.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면서 소박하게 살아가는 그의 앞에 나타난건 자신을 추앙하라는 미정입니다. 할일을 준다는 그녀의 말에 구씨는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구씨는 미정과의 관계가 가까워 지면 질수록 불안한 마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나의 해방일지 줄거리

마음이 편한 하루는 자주 찾아오지 않습니다. 목표를 정하고 하루도 빼놓지 않고 꾸준히 뭔가를 노력한다는 것은 굉장히 대단한 일이지만 그만큼 피곤한일임이 분명합니다. 매일 일에 매달리지만 몸과 실적은 마음처럼 따라주지 않습니다. 이 드라마는 큰 문제는 없지만 행복하지 않은 역설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간혹 있습니다. 해방, 자유, 희열을 느끼면서 살아가는 시간은 아주 찰나의 간격입니다. 만약 우리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살아가는데만 집중한다면 그 간격을 느낄 수 있을까요? 아무런 일이나 시도해보고, 아무나 사랑해보면서 인생의 농도를 높이는건 어떨까요?

 

 

나의 해방일지 드라마는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평범한 인생을 살아가다 지쳐버린 삼남매와 외지인 구씨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한계에 도달한 그들이 찾는 건 해방의 길입니다. 자유와 해방을 찾아가는 그들의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오늘의 하루를 돌아보는 계기를 선사합니다.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는 매주 토일 저녁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 예정입니다.

※사진 및 영상의 저작권은 원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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