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벤느망 뜻 정보 원작 출연진 평점 프랑스 영화 예고편 스포 결말

 

영화 레벤느망

영화 레벤느망은 오드리 디완 감독의 차기작이다. 또한 봉준호 감독이 선택한 올해의 영화이기도 하다. 78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만장일치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작품의 특별한 점은 무엇일까? 영화 레벤느망은 아니 에르노의 에세이 '사건'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드라마 영화다. 배경은 1963년 프랑스이며, 의도치 않은 임신을 한 여대생의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레벤느망 황금사자상 수상

 

 

 

영화 레벤느망 예고편

 

레벤느망 메인 예고편

 

 

 

레벤느망 포스터

 

 

 

 

영화 레벤느망 정보

개봉 : 202년 3월 10일(국내)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드라마
국가 : 프랑스
러닝타임 : 100분(1시간 40분)
배급 : 왓챠, 영화특별시SMC
평점 : 7.71점
누적관객수 : 1980명
제작비 : € 5,200,000(520만 유로 / 한화 약 70억원)
월드 박스오피스 : $1,029,414
감독 : 오드리 디완
출연진 :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케이시 모테트 클라인, 상드린 보네르 

 

 

 

영화 레벤느망 출연진

안(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분)

문학을 전공하는 평범한 대학생이다. 안은 기숙사에 거주하며 대학을 다니고 있다. 어느날 안은 자신의 팬티 안을 살피고 산부인과를 찾아가는데,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안은 아이를 지우면 범법을 저지르게 되는 것이 되고, 아이를 낳자니 이제 대학교 3학년 밖에 안된 자신의 삶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서 내적 고민에 빠지게 된다.

 

영화 레벤느망 줄거리

1963년 프랑스에서는 임신중절수술이 불법인 시대적 배경으로 설정된다. 대학생 안은 임신사실을 알고도 임신 중지를 희망한다. 안은 문학을 전공하면서 작가의 꿈을 키워가던 대학생이었다. 하룻밤 남자와 잠자리를 하고 난 뒤 임신을 하면서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채 날아갈 위험에 처한다. 

 

 

 

영화 레벤느망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안의 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안을 둘러싼 주위의 시선이다. 여성에 대한 억압이 심했던 시기고 여자는 그저 아이를 낳는 출산기계 정도로 인식되던 사회에서 안을 불법으로 내모는 것은 사회였다. 의사들도 안을 도와주지 않는다. 안은 친구들에게 힘들게 얘기를 꺼내보지만 무시당한다.

 

레벤느망 줄거리

 

 

 

영화 레벤느망 결말

결국 스스로 낙태를 결정하고 자신의 꿈을 찾기로 한 안은 긴 쇠꼬챙이를 사용해서 자기 낙태를 시도하고 주사도 놓으면서 혼자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하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임신 중지가 되지 않자 불법 시술소 까지 찾아가서 아이를 지워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레벤느망 결말

 

 

 

 

영화 레벤느망 후기 & 관람 포인트

1960년대 프랑스의 여성 억압이 강하게 존재하던 시대 상황을 먼저 살펴봐야 한다. 고통받는 것은 안이지만, 그 고통을 주입하는 것은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여성이 꿈을 찾아가는 것을 무시하는 사회라는 것이다. 낙태를 희망하던 안에게 아이에게 좋은 약을 처방해주는 의사나, 안의 내면 이야기를 무시하는 친구들 또한 이런 시대적 배경의 연장선에 있는 것이다.

 

 

레벤느망 파격적인 노출

 

 

 

안의 고통을 직접적으로 관객들이 느껴야 한다. 혼자 신음하면서 자기 낙태를 시도하는 장면이나, 불법 시술소에서 목숨을 걸고 낙태를 시도해야 하는 장면들에서 관객들은 안에게 이입되어 모든 고통을 몸으로 받아내야 한다. 1960년대 여성의 고통이 단적으로 드러난 낙태의 현장에서 당시 현장을 간접 체험하게 된다.

 

 

 

 

영상의 방향은 직진이다. 영화 레벤느망의 등급은 15세 관람가로 평가되었지만, 성인이 봐도 충격적인 장면들이 적지 않다. 그 당시에 여성이 겪어야 했던 고통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말그대로 모든 걸 다 보여주는 영화다. 남자와의 정사신과 임신중절 과정 장면까지 각오를 하고 봐야 하는 장면들이다.

 

 

 

 

 

영화 레벤느망 원작

아니 에르노는 본인이 직접 체험한 경험을 쓰는 작가다. <자리><사건 Happening> 등의 작품을 출간하였으며, <사건>은 1964년 본인이 겪어야 했던 임신중절 경험을 상세하게 풀어낸 소설이다. 영화 레벤느망은 아니 에르노의 <사건 Happening>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레벤느망 뜻은 불어로 사건(Happening)의 의미를 가진다.

 

 

 

레벤느망 원작

 

 

 

영화 레벤느망 평점

영화 레벤느망은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점을 받았다. 아직 팝콘 지수는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높은 점수다. 비평가들은 "불안하고 놀랍다" "안의 가장 비참한 순간에 초점을 맞춘다" "진정성 있는 영화다" "있을 수 없는 낙태의 현실을 폭로하는 영화"등의 평을 받고 있다.

레벤느망 평점

국내에서는 3월 10일 개봉했고 2일이 지난 시점에서 7.71점 평점을 받고 있다. 연기에 가장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여성의 고통에 집중한 영화인 만큼 남성 보다는 여성의 점수가 훨씬 높게 나오고 있다.

레벤느망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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