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에서 C 드라브에는 시스템 파일들을 비롯한
각종 드라이브들이 설치되어 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다른 드라이브들보다 많은 용량을 사용하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에 시스템 에러, 로그, 인터넷 로그, 캐시 데이터
등등 OS가 작동하면서 크고 작은 많은 이벤트 로그들이
데이터로 쌓이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실제 사용하고 있는 C 드라이브
용량보다 많은 용량이 사용중이라면, 분명 문제가 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1 휴지통 비우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지통에 큰 용량의 파일을 던져두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실제 디렉토리에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인한다.
만약, 사용하지도 않는 거대한 파일이 존재한다면 당장 삭제하라.
#2 디스크 청소하기
윈도우 키를 누르고 "clean up"을 치면, 디스크 청소 기능을
활성화 한다.
C 드라이브를 선택한다.
삭제할 파일들을 선택한다.
중요한 파일들이 없으면 전체 선택후 청소를 진행하면 된다.
두번째로 시스템 파일들도 청소를 진행한다.
"Disk clean up"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다른 화면이 나온다.
"System Restore and Shadow Copies"를 청소해준다.
추가로 디스크 조각모음을 실행해서, 조각난 파일들의
형체를 다시 합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3. 숨겨진 파일/폴더 찾아내기
제어판 > 파일 설정 > 숨겨진 파일/폴더 보이기
숨겨진 파일이 있으면 실제 보이는 파일들과 용량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숨겨진 파일들을 찾아서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자.
# 4. 바이러스 검사 확인
C드라이브에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감염된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바이러스 프로그램이 작동하면서 실제 사용량보다
많은 파일들을 생성하게 된다.
해당 디스크의 용량이 실제와 많은 차이를 보인다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국내의 경우 간단하게 V3로 스캔을 시작하고,
전체 디스크를 다 진행해보는 것이 좋다.
# 5. 파괴된 파일 찾아내기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면서 삭제하고 생성하고 수정하는
과정에 파일이 망가지고 폴더가 망가지는 경우가 생긴다.
그 조각의 파편들이 아직 남아 있는 파일/폴더가 존재할
수 있다.
chkdsk C: /f /r /x
disk check 명령어를 실행해보자.
위 명령어는 반드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된 CMD 창에서
실행해야 한다.
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는 방법은
Window+R키를 누른다.
cmd를 입력한다.
Ctrl+Shift+Enter를 누른다.
# 6.TEMP 파일 삭제하기
실행 모드를 활성화 한다.
windows+R
prefetch를 입력하고 해당 디렉토리 내 모든 파일을 삭제한다.
%temp%를 입력하고 해당 디렉토리 내 모든 파일을 삭제한다.
# 7. Storage Sense 이용하기
템포러리 파일들을 자동으로 삭제해주는 방법이다.
제어판 > 시스템 > 저장소로 들어간다.
Storage Sense 설정으로 들어간다.
Clean up을 해준다.
임시파일들을 주기적으로 삭제해주는 옵션들이 존재한다.
본인의 목적에 맞게 설정해주면 설정된 주기마다
필요없는 파일들을 자동으로 삭제해주고, OS가 최적의
상태로 돌아가게 해준다.
# 8. Appdata 삭제하기
Appdata에는 3가지 디렉토리가 존재한다.
1) Local -> 전부 지워도 무관함.
2) Locallow -> 절대 지우면 안됨
3) Roaming -> system 파일 제외하고 삭제해도됨.(잘 모르면 지우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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