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탄생 제작사 제작비 후기 손익분기점
2022년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탄생이 국내 박스오피스 3위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무려 1845년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인데요, 소재만큼이나 제작진들이 공을 들여 제작한게 보이는 작품입니다.
영화 탄생 제작사로는 민 영화사, 가톨릭 문화원 ALMA ALT가 참여하였습니다. 감독으로는 <역전의 명수>로 데뷔해 <두 번째 스물><경의선> 등을 연출한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영화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 정도로 긴 만큼 한국의 가톨릭 역사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이 본다면 약간 지루할 수도 있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국내 천주교 신자가 성장할 수 있었던 기틀을 마련한 중요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교육 자료로 참고할 수도 있습니다.
영화 탄생 제작ㄷ비는 천주교 후원과 투자사들의 자본이 합쳐져 총 150억원이 투입되어 제작되었습니다. 영화 티켓이 8000원 정도라고 계산했을 때 손익분기점은 대략 180만명 정도가 되겠습니다. 개봉 한지 이제 2일이 지난 시점에서 누적관객수는 35,000명 정도 입니다.
영화 탄생 평점 후기를 보면 역시 천주교 신자분들이 많이 찾으셔서 그런지 영화 평점이 상당히 높습니다. 다음 포털 기준으로 평점이 무려 9.5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대건이라는 인물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식의 영화임에도 영화를 찾는 층이 이미 정해진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영화 탄생 손익분기점
개봉 : 2022년 11월 30일
등급 : 12세 관람
장르 : 모험 드라마 사극
국가 : 한국
러닝타임 : 151분(2시간 30분)
제작사 : 민 영화사 / 가톨릭문화원 ALMA ALT
배급사 : CGV / 레드아이스 엔터테인먼트
평점 : 9.5
누적관객수 : 35,000명
제작비 : 150억
손익분기점 : 180만명
감독 : 박흥식
출연진 : 윤시윤, 안성기, 윤경호, 이문식, 이경영 등
영화 탄생 출연진
1845년 김대건의 이야기를 풀어줄 출연진들 또한 호화 캐스팅 입니다. 빌런의 대명사 이경영 배우 부터 안성기, 윤시윤, 이문식, 윤경호, 신정근 배우까지 주연과 조연 할 것 없이 영화를 매끄럽게 만들어줄 다양한 배우가 참여하였습니다.
윤시윤(김대건 역)
안성기(유진길 - 아우구스티노 역)
윤경호(현석문 역)
이문식(조신철 역)
이경영(이응식 역)
신정근(임치화 역)
영화 탄생 예고편
영화 탄생 줄거리
다들 아시는 것 처럼 1845년의 조선은 풍전등화의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해외 세력들은 지속적으로 식민지를 늘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산업혁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생산량을 받아줄 소비처를 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조선에는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청년 김대건 입니다.
호기심도 많고 항상 행동이 말보다 앞섰던 김대건은 조선 최초의 신부가 되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게 됩니다. 신학생 동기인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길에 오르게 되고, 조선이 외세의 침입을 받게 되고 중국에서는 아편전쟁이 지속되던 시기였습니다.
김대건은 조선 근대의 길을 열면서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갑니다.
그리고 재밌는게, 비정상회담, 벌거벗은 세계사에 프랑스 대사로 자주 등장했던 로빈 데이아나가 리브와 신부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합니다. 요즘은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한국인들보다 돈을 더 잘버는 느낌이네요 ㅋㅋ
영화 탄생 화이팅입니다 ~!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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