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씨들 결말 마지막회 후속 드라마 추천

 

 

작은 아씨들 결말 마지막회 후속 드라마 추천

 

tvN 작은 아씨들이 12회로 종영되었습니다.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라 종영 소식이 더 아쉽습니다. 작은 아씨들은 갑자기 큰 돈이 생긴 가난한 집의 자녀들에게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작품으로 훌륭한 배우들이 연출한 덕분에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회인 12회까지 온 작은 아씨들은 11회에서도 충격적인 엔딩을 보여주면서, 하루를 꼬박 기다리게 했는데요, 결말 또한 예상을 조금 벗어나면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원작을 모티브로 제작된 드라마인 만큼 비교하면서 보았습니다.

 

작은 아씨들 시청률은 6%대에서 시작했습니다. 스토리가 발전하면서 점점 시청률은 상승했고, 마지막회인 12회 종방 시청률은 11.105로 처음으로 2자리수를 넘기면서 성황리에 종영되었습니다.

 

 

작은 아씨들 11회 요약

 

작은 아씨들 11회에서는 박재상의 죽음에는 원상에의 지시가 있었다는 사실이 결국 밝혀지게 됩니다. 재상은 푸른 난초를 받은 후 고민없이 스스로 건물에서 뛰어 내려버립니다. 남편과 자식을 잃었다는 생각이 그를 괴롭혔고, 세 자매는 고통받게 되었습니다.

 

 

인주는 20년 형을 받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인경은 납치되어 버립니다. 도일은 교통사고로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는데, 인주 재판에 검찰 측 증인으로는 도일이 등장하게 됩니다. 

 

 

도일은 700억원을 상아의 페이퍼컴퍼니로 보냈다고 밝히고, 상아의 비자금과 돈세탁 혐의를 밝힙니다. 또한 인주는 횡령에 대해서는 본인은 전혀 몰랐고, 700억원을 가져가라고 증언하게 됩니다. 도일은 횡령, 비자금 혐의를 인정받아 형사 처분을 받게 되고, 인주는 자유를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사평에게 고문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던 인경은 장군이 말한대로 그를 설득해 뉴스에서 화영을 포함한 사망사건 현장의 푸른 난초가 있는 장소가 원상아 관장 집이라 폭로해버립니다. 인주 재판장에 화영이 살아 돌아오면서 역대급 충격을 시전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씨들 결말

 

화영은 모든게 원상아가 한 짓이라 법정에서 털어놓게 되고, 인주는 700억 횡령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습니다. 또한 20억에 대해서는 징역 1년형 + 집유 2년을 선고 받게 됩니다. 

 

 

깜빵에서 나온 인주는 화영을 만나 진짜 이야기를 전해 듣게 됩니다. 화영이 인주가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돈을 남겼지만 이렇게 까지 진실이 파헤쳐질 줄은 몰랐다고 합니다. 싱가폴에서 나타난 사람은 진짜 화영이 맞았고, 인주를 살리기 위해 교통사고를 저지하고 인주를 도우면서 귀국한 것이었습니다!

 

 

화영은 시체에 대해 밝힙니다. 자살 사이트에서 만난 여성으로 원래 700억원이라는 압박을 못이겨 정보를 흘리고 자살할 예정이었지만 자살하기로 했던 여성을 마취시킨후 만든 시체였습니다. 화영의 집 CCTV에 모든 내용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화영은 빨리 자신을 체포하라하며, 원령 가의 비자금 내역을 정리했다고 밝힙니다.

 

상아는 란회를 자신이 끌겠다며 사평을 죽여버립니다. 사평은 미친년이라 고래고래 소리지르며 죽음을 맞이합니다. 

 

 

인경은 장군의 회고록을 받기로 하고 사평을 만나러 갔다 시체를 발견하고, 납치 당합니다. 인주는 화영을 잡아뒀다는 문자를 상아에게 보내고, 도일 몰래 비행기에서 내린 후 상아를 찾아갑니다. 도일+종호는 인경을 구출해내는데 성공하고, 상아는 결국 염산 물에 빠져 사망합니다.

 

 

인경은 베트남에서 푸른 난초를 발견한 원 장군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도일은 인주에게 또 보자며 해외로 떠나버립니다. 

 

 

화영은 교도소에 갇혀있고, 인주는 세무서로 부터 증여세 고지를 받습니다. 고모할머니가 남겨준 한강뷰 아파트를 받게 됩니다. 이런 아파트만 있으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당신의 말을 되새기며 이제 조금 다른 사람이 될 것 같다는 희망을 가지는 인주였습니다.

 

도일이 해외로 떠나면서 인주와 도일의 로맨스는 물거품 되었지만 세 자매의 소동은 결국 한강뷰 아파트를 고모 할머니로 부터 받으면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됩니다. 

 

 

최근 작은 아씨들을 보면서 다시 이런 작품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토리 보드 자체도 훌륭하고, 연출과 미술 장치들도 꽤 신경을 많이 쓴게 티가 팍팍 났습니다. 여기에 배우들의 연기력 까지 더해지니 시청률 10%가 괜히 넘어가는게 아니구나 싶네요.

 

작은 아씨들에서는 김고은이 인주역을 맡으면서 메소드 연기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700억원이라는 소재도 흥미롭지만 그 무게를 오롯이 견디는 힘없는 인간의 내면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제 작은 아씨들이 종영되고, 새로운 작품이 후속으로 찾아옵니다. 작은 아씨들 후속작은 슈룹입니다.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문상민 강찬희 옥자연이 주연으로 참여한 작품으로 10월 15일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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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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