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14회 송강 박민영 사내연애 들통 결별? (작가 선영, 연출 차영훈 몇부작 16부작)
태풍 북상으로 기상청 사람들은 비상에 걸린다. 이시우(송강 분)은 아버지의 치부를 병원에서 들키면서 진하경(박민영 분)에게 이별을 얘기하면서 연애 전선에 혼란이 발생한다. 둘은 멘붕에 빠지지만 연애전선의 제동에도 불구하고 태풍을 대비해야 하는 잔인한 현실에 직면한다. 하경은 고봉찬(권해효 분) 국장 지시로 제주도 태풍 센터로 내려가게 된다. 여기에 시우도 합류하게 된다.
북상하게 되는 태풍의 시나리오는 총 3가지다. 1번은 남해안에서 시작한 태풍이 한반도를 관통해서 전국적으로 피해를 입히는 경우다. 2번은 태풍이 동쪽으로 꺽어 남부지방에만 타격을 주게 된다. 3번은 태풍 경로가 기습적으로 바뀌면서 남해안 일부와 부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경우다.
이미 첫번째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수많은 재산/인명 피해가 발생한 만큼 두번째 태풍에는 만만의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제대로 서있기도 힘든 배속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면서 태풍에 대비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하경의 주장인 2번 시나리오가 맞아떨어졌지만 시나리오 1번을 주장한다. 태풍을 맞히는게 목적이 아니라 국민들의 안위가 중요하다는게 그 이유였다.
당연히 기상청으로 비난이 쏟아지지만 이번 태풍으로 발생한 재난/인명 피해는 없었다. 정신없이 태풍에 대비했지만 이제 남아있는 건 시우와 하경의 관계다. 하경이 선택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태풍의 시나리오와 동일하게 3가지 선택이 있다. 시우에게 1번은 시우에게 매달리기, 2번은 애매하게 시간 끌기, 3번은 쿨하게 헤어지기다. 결국 하경의 선택은 3번을 선택했고, 하슈 커플은 이별하게 된다.
하슈커플 관계를 뒤늦게 알아차린 동한이 시우에게 "진하경 과장이랑 사귀다며?"라며 물어보면서 기상청 사람들 식당에서는 빅뉴스가 되고 둘의 관계는 기상청 사람들 모두가 알게 된다. 시우는 곧바로 하경을 찾아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지만 그 현장을 급습한 수지는 발뺌하지 못할 둘의 뽀뽀 사진을 발견하게 되는데.. 5살 차이 연인에서 다시 직장 선후배로 돌아간 하슈 커플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기상청 사람들 14회 박민영 송강 하슈커플 결별 사내연애 들통은 3월 27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방영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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