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관객수 500만 돌파 등장인물 촬영지 줄거리 정보 넷플릭스 쿠키X 손익분기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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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서울의 봄 관객수

서울의 봄 출연진

서울의 봄 줄거리

 

 

 

서울의 봄

정말 오랜만에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OTT 오리지널 작품이 아닌 스크린 영화가 주목을 받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 인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워치 심박수 챌린지를 동원하면서 개봉 2주만에 500만 관객수를 돌파한 서울의 봄 등장인물과 촬영지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수도권에 주둔한 군사반란을 주제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자 천문학적인 2205억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지만 본인 재산은 29만원 밖에 없다고 철면피를 보였던 그 인물 맞습니다. 

 

 

<서울의 봄> 감독으로는 1995년 <런어웨이>를 시작으로 1997년 <비트> 1998년 <태양은 없다> 2013년 <감기> 그리고 2016년 명작 오브 명작으로 꼽히는 <아수라>를 연출하면서 황정민, 정우성 배우와 작업을 오랜시간 해온 감독입니다. 이전 작품들에서 풍기는 스멜처럼 이번 영화 또한 분위기는 음침하고 잔혹하며,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영화 장르입니다. 

 

 

놀라운 점은 코로나 이후로 거의 죽어가던 영화업계에서 개봉 2주만에 관객수 500만명을 동원했다는 점입니다. 최근 OTT의 힘에 의해 영화관을 잘 가지 않죠, 더군다나 영화표 가격도 오르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영화관에 찾는 비중이 줄어드는 시점에 나온 결과가 대단합니다. 

 

 

영화 <서울의 봄>은 총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등 최고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였고, 2022년 2월 17일 부터 2022년 7월 3일 까지 총 5개월에 가까운 시간동안 촬영되었습니다. 총 제작비 232억원, 손익분기점은 460만명입니다. 하지만 개봉 1주만에 손익분기점을 뛰어넘으면서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 촬영지

서울의 봄은 조선대학교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점도 상당히 아이러니 한 점인데요 바로 조선대학교가 전두환이 폭도로 몰면서 공격을 가했던 광주에 위치한 대학교이고, 조민범 병장의 모티브이기도 한 실제 인물이 조선대학교 전기공학과 재학중이었다는 점도 알고 보면 아이러니하게 매칭이 되는 부분입니다. 

 

 

 

 

서울의 봄 관객수

개봉 : 2023년 11월 22일 개봉
등급 : 12세 관람
장르 : 시대극 스릴러 액션 정치 느와르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41분 2시간 21분
제작사 : 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사 : 플러스엠
평점 : 9.58(Naver 기준)
누적관객수 : 527만명
제작비 : 232억원
손익분기점 : 460만명
감독 : 김성수
출연진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외 

 

 

서울의 봄 예고편

 

 

서울의 봄 출연진

 

전두광 / 황정민

 

권력을 강하게 추구하며 어디서든지 리더가 되려고 노력하는 태생을 가진 인물입니다. 국가보안사령관으로 대통령에 준하는 권력을 쥐고 있고, 12.12 쿠테타를 일으키는 장본인 입니다.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이 된다.

 

 

 

이태신 / 정우성

 

갑종 출신 장군으로 공사구분을 확실히 하는 원칙주의자 입니다.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을 맡은 전두광과 함께 하나회의 세력이 커지기 시작하자, 정상호 대장 설득으로 수도경비사령관을 맡게 됩니다. 전두광에 대척해서 서울을 지켜낼 인물입니다.

 

 

정상호 / 이성민

 

10.26 사건 이후 혼란해진 정국을 수습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입니다. 이태신 소장을 수도경비사령관에 임명시키면서 국 내 권력 중심을 지키려는 인물입니다. 

 

 

노태건 / 박해준

 

하나회 조직의 2인자이면서 전두광의 긴밀한 측근입니다. 소심하고 심지가 약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반란이 시작되면서 적극적으로 가담하게 됩니다. 

 

서울의 봄 줄거리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박정희 대통령 서거 이후 혼란해진 전국을 틈타 수도보안사령관이었던 전두광을 필두로 군인이 정치를 장악했던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이면서 필사적으로 서울을 함락시키고 혁명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영화 속 전두광은 황정민잉 연기하였는데요, 권력에 눈이 멀어버린 보안사령관 전두광을 필두로한 반란군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필두로 한 진압군의 강렬한 전투가 이어지고 두 세력의 갈등과 대립을 치열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결과를 알고 있지만 사건의 내막을 자세하게 극장에서 보면 스트레스 지수가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5공화국 시대를 다룬 작품들은 많았지만 이번 <서울의 봄> 만큼의 파급력을 가지고 다시 제5공화국이 왜 나왔는지 그 때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관객들의 평점 또한 9.58점으로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는데요, 아직 못보신 분들이라면 영화관에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혹시 스마트 워치가 있으시다면 심박수 체크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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