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퀸메이커" 줄거리 출연진 몇부작 제작사 평점 결말 솔직 후기 페미?

 

 

<목차>

퀸메이커 몇부작?

퀸메이커 인물관계도

퀸메이커 등장인물 출연진

퀸메이커 줄거리

 

넷플릭스 "퀸메이커" 줄거리 출연진 몇부작 제작사 결말 솔직 후기 페미?

 

기대하고 기대하던 퀸메이커가 공개되었습니다. 개봉일날 바로 정주행을 했더니 다음날 폐인처럼 점심 때 까지 퍼질러 잤네요. 넷플릭스에서 작정하고 제작한 후 공개된 작품이라 그런지 최종화 까지 보고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부부의 세계>를 연상케 하는 통쾌한 복수가 이어지면서 다음화를 끊임없이 누르다 보니 어느새 종착지까지 왔습니다.

 

 

 

넷플릭스 추천작 <퀸메이커> 제작사로는 인사이트 필름, 스튜디오포커스엑스 그리고 에이스토리가 참여했습니다. 특히 에이스토리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킹덤 시리즈><지리산>을 제작했던 기업인 만큼 이번에도 기대할만한 요소가 충분했던 작품이었습니다.

 

 

<퀸메이커> 몇부작인지 궁금하실 분들도 많으실 텐데 총 11부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왜 애매하게 11부작이냐구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영화같은 스토리가 11시간 30분이나 이어지니 보는 맛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넷플릭스 추천작 <퀸메이커>는 서울시장에 인권변호사를 당선시키기 위한 여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현실 정치판도 더럽겠지만 드라마로 각색된 정치판은 정말 오줌똥물 덩어리인데요, 그 와중에 서울 시장을 만들어내는 퀸메이커를 그리고 있습니다. 즉, 주인공은 황동희(김희애) 입니다. 

 

 

넷플릭스 퀸메이커는 공개 직후 비영어권 넷플릭스 1위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벌써 시청시간이 1587만 시간을 넘어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몰고 있는데요, 페미라는 비판도 이어지지만 여성 남성 같은 성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드라마만 보면 재밌습니다. 

 

 

 

실제로 <퀸메이커> 평점도 높은 편인데요, 해외 평점사이트 IMDb 기준으로 7.8점을 받고 있습니다. 총 11시간 30분 러닝타임이 넘어가지만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작품입니다. 

 

퀸메이커 몇부작?

QueenMaker, 2023

장르 : 정치 워맨스 드라마
출연진 : 김희애 문소리
감독 : 오진석
작가 : 문지영
제작사 : 스튜디오포커스엑스 | 에이스토리 | 인사이트필름
방송사 : 넷플릭스
방송일정 : 2023년 4월 14일 공개
몇부작 : 11부작
다시보기 : 넷플릭스

 

퀸메이커 공식 예고편

 

 

퀸메이커 등장인물 출연진

 

황동희 | 김희애

 

오경숙 | 문소리

 

퀸메이커 결말 줄거리 후기

넷플릭스 퀸메이커는 대기업 은성그룹의 오너일가의 쓰레기를 치우는 해결사 노릇을 하는 황동희(김희애)에서 시작합니다. 대기업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아가면 서 대기업 오너일가의 갑질을 방어하고 브랜드 가치를 올리는 일에 진심인 인물입니다. 

 

 

 

퀸메이커 1화에서는 오너일가의 말도 안되는 갑질로 기소된 사건을 가지고 매출을 끌어올리고, 여론조작, 검찰과의 유착관계를 형성하면서 사건을 무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김희애 배우가 <부부의 세계>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를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너일가의 성폭행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 손에 피를 뭍여가면서 사람을 자살로 몰게 만든 죄책감으로 인해 정신차리고 퇴사를 결심하게 됩니다. 오너 일가가 서울시장을 차지하려는 계략을 부숴버리기 위해 오경숙을 찾아가게 되고 두 사람은 서울 시장에 도전하게 됩니다. 

 

 

 

퀸메이커 11화가 진행되는 동안 참 많은 권모술수가 나오고 가족에 대한 비방을 무마하고 서로의 약점을 잡으면서 결국 결말은 오경숙 변호사가 서울 시장에 당선되어 은성그룹을 몰락시키고, 서울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했던 면세점 부지를 활용해 서울시민들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퀸메이커 마지막 부분에는 황동희를 찾아온 의문의 남성이 등장하는데요, 이제 대선에 도전하기 위한 발판으로 보여집니다. 황동희는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지는 않는데요, 대선에서 대통령을 만들어내는 진짜 퀸메이커로 활약하기 위한 후속편을 열어둔 결말이라 보여집니다.

 

 

 

퀸메이커 중간 부분 쯤 부터 은성그룹을 돕기 위한 귀인 칼 윤(이경영) 배우가 등장하는데, 돈 많고 전략가로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매일 나쁜 회장님 역할만 하다 조력가의  모습으로 참여했는데, 연기가 참 날마다 성장하시는게 보일 정도로 명품 연기를 보여줍니다. 퀸메이커의 30%는 먹여살렸다고 봅니다. 

 

 

일각에서는 페미니즘의 끝판왕이라 비난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서울 시장에 도전하면서 수많은 권모술수와 책략이 뒤엉키는 영화 <특별시민>이 생각나는 작품이었습니다. 거친 코뿔소라는 이미지를 연상케 해야 하는 오경숙 변호사를 맡은 문소리 배우의 연기가 다소 어색하게 보이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분한 목소리와 특유의 액션씬을 선사하는 김희애 배우의 연기력으로 작품의 퀄리티는 한층 올라갔습니다.  

 

 

<퀸메이커>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에 서만 가능합니다. 왜냐구요? <퀸메이커>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요금제 인상이다 뭐다 해서 말이 많다보니 수려한 작품들이 많이 나와 구독자 입장에서는 신나는 일입니다. ㅋㅋ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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