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앵그리스트맨" 출연진 줄거리 평점 후기 웨이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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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앵그리스트맨" 출연진 줄거리 후기 웨이브 추천

 

영화 <앵그리스트맨>은 2014년 10월 국내 개봉한 영화로 지금은 돌아가신 로빈 윌리엄스의 작품입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 생 미국 배우로 영화 개봉일을 앞두고 2014년 8월 11일 돌아가시면서 유작이 되었습니다.

 

 

 

 

평소 좋아했던 배우였는데, 돌아가셨다는 뉴스를 보고 충격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로빈스 윌리엄스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의 테디 루즈벨트와 1998년 작품 <굿 윌 헌팅>에서 맨 데이먼에게 큰 일침을 날리는 숀 맥과이어 역을 훌륭하게 소화하면서 반했던 배우였습니다. 

 

 

 

영화 <앵그리스트맨>은 2014년 10월 개봉후 누적관객수 3만명 정도를 동원하면서 큰 흥행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인생의 의미와 진짜 배우가 돌아가시는 사건으로 다시 보면서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앵그리스트맨> 평점은 생각보다 낮은데요, 해외 평점 사이트 IMDb 기준으로 5.7점을 받고 있습니다. Rating에는 2만 3천명이 참여했습니다. 

 

 

국내 포털에서는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데요, 8.9점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Rating에는 61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라면 평점을 낮게 줄 수 없는 띵작입니다. 개인적인 평점은 10점만점에 8.5점은 주고 싶네요. 

 

 

영화 앵그리스트맨 평점

The Angriest Man in Brooklyn, 2014

개봉 : 2014년 10월 30일
등급 : 15세 관람
장르 : 드라마
국가 : 미국
러닝타임 : 83분
배급사 :브릿지웍스 엔터테인먼트(주)
평점 : 브런치메이트필름(주)
누적관객수 : 30,673명
감독 : 필 알덴 로빈슨
출연진 : 로빈 윌리엄스, 밀라 쿠니스 외

 

 

 

앵그리스트맨

“당신의 인생이 90분 밖에 남지 않았다면…?” 조울증을 앓고 있는 ‘헨리 알트먼’(로빈 윌리엄스)은 온통 싫은 것 투성이, 일상이 분노로 가득 찬 한마디로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 어느 날 본래 주치의 대신 진료를 들어온 ‘섀런 길’(밀라 쿠니스)은 ‘헨리’의 도발에 그의 인생이 90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 인생을 통보한다. 분노하던 ‘헨리’는 이내 마음을 다잡고 남은 90분간 새로운 삶을 살기로 다짐하고, 동료의 조언에 따라 마지막 90분을 사랑하는 가족과 보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큰 아들이 사고로 죽은 뒤 심술과 괴팍함으로 집안 분위기를 흐트러트리는 ‘헨리’의 얼토당토않은 화해 신청을 받아 줄 리 없는 그의 아내, 거기에 자신의 꿈을 인정하지 않는 ‘헨리’와의 갈등으로 대립 중인 둘째 아들은 연락조차 피하고 마는데… 한편, 뒤늦게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섀런’은 ‘헨리’의 주변인들과 함께 그를 찾기 위해 브루클린 거리로 나서고…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야 비로소 깨닫게 된 소중한 사람들과 잃어 버린 시간들을 ‘헨리’는 다시 찾을 수 있을까?

평점

8.9 (2014.10.30 개봉)

감독

필 알덴 로빈슨

출연

로빈 윌리엄스, 밀라 쿠니스, 피터 딘클리지, 멜리사 레오, 해미쉬 링클레이터, 제임스 얼 존스, 서튼 포스터, 리차드 카인드, 다니엘 레이몬트, 크리스 제사드, 제리 애들러, 이시아 위트락 주니어, 다바인 조이 랜돌프, 제레미 해리스, 리 갈링턴, 로이 밀튼 데이비스, 올가 메레디즈, 록 콜리, 커크 테일러, 터커 브라운, 소이어 에버

 

 

영화 앵그리스트맨 출연진

 

로빈 윌리엄스 | 헨리 알트먼

 

밀라 쿠니스 | 섀런 길

 

 

영화 앵그리스트맨 줄거리

 

영화 <앵그리스트맨> 주인공 헨리 알트먼(로빈스 윌리엄스 분)은 미국 뉴욕 브루쿨린에서 변호사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영화 제목 처럼 헨리는 다혈질의 최고점에 있는 인물인데요, 영화 초반부에 노란 택시와 교통사고가 나면서 인종차별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습니다.

 

 

 

매일 가던 병원에는 의사로써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던 길이 있습니다. 길은 몰려오는 환자와 기계처럼 일해야 하는 자신의 상황을 비관하고 있는데요, 얼마전 창문에서 고양이가 뛰어내리면서 우울증도 함께 앓고 있습니다. 이렇게 길과 헨리는 조우하게 됩니다.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길은 헨리에게 이제 남은 생은 90분 밖에 없다고 소리지르는데요, 헨리는 이제 자신의 인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90분 만에 인생을 정리하러 병원을 뛰쳐 나갑니다. 헤어졌던 아들에게 연락하고, 친구들과 동창회를 하면서 인생을 정리하는 헨리. 하지만 생각처럼 사람들은 헨리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10분만에 열었던 동창회에는 케이크만 먹으러 온 못된 친구와, 와이프는 다른 남자와 만나면서 성관계를 거부합니다. 아들에게 마지막 영상 편지를 남기러 들어간 레코더 샵에서도 주인장과 트러블이 생기고, 길거리 거지에게 레코더를 도난당하는 등 우열곡절을 거치면서 자신의 마지막 남은 90분을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헨리.

 

 

 

자신의 화풀이로 한 사람의 인생이 끝장났다는 생각이 든 길은 헨리를 찾아나서는데요, 두 사람은 아들이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고, 헨리는 일주일 후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당장 내일 인생이 끝장난다면 우리는 어떤 일을 하게 될까요? 심지어 헨리 알트먼 역을 맡았던 로빈스 윌리엄스가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면서 큰 울림과 생각거리를 던져주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앵그리스트맨 후기

 

영화 앵그리스트맨은 로빈 윌리엄스의 영화라고 해도 무방한 작품입니다. 인생이 90분 남았다는 설정도 재미있지만 그 짧은 순간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가려는 중년 남성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영화 중간중간 미국식의 코믹 코드도 재미있었고, 길의 미친 사람 연기와 주변 사람들이 헨리를 내치는 모습도 재미있지만 마음이 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화 앵그리스트맨 결말은 결국 아들과 화해도 하고, 와이프와 동생과 마지막 작별을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 난 뒤에 헨리는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감동과 코믹을 한번에 잡은 영화로 국내 누적관객수가 작은게 이상한 띵작 영화 였습니다. 

 

 

 

영화 <앵그리스트맨>은 현재 왓챠와 웨이브에서 다시보기 가능합니다. 

 

 

 

 

※ 사진 및 영상 저작권은 원작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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